훈제오리와 바게트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같이 먹었습니다.~
춘향이가 오리를 무지 좋아라 합니다. 처음에는 춘향 전용 기성품인 건조 닭고기를 줬었는데, 품질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아서 그만뒀고, 나중에는 소고기를 사다가 직접 잘라서, 리큅 식품건조기에 말려서 줘봤는데, 건조기에 기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세척도 엄청 대박 힘들구요.ㅠㅠ 그래서, 그 다음으로 오리 등심을 구매합니다. 물론, 사람이 먹는 제품인데, 적당히 썰려 있어서 건조기에서 말리기 딱~입니다. 오리고기라서 기름도 별로 유출되지도 않고 말입니다.^^ 이날은, 오리 등심과 함께 구매한 훈제 오리를 먹습니다. 때마침, 가까운 이가 바질페스토랑 건조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잰,,,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는,,, 지난 번에도 얻어먹었는데, 참 맛있었거든요. ㅋㅋ 뭐 본 김에 뭐 한다고,,, 그래서 이 두가지..
2021. 6. 6.
라쳇전지가위-반려견 오리날개뼈 자르기
춘향을 입양한 지, 어언간 4년차입니다. 그동안 수 많은 고기류를 다 먹여 보았지만,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고기는 역시나,,,ㅋㅋ,,,(사람이랑 똑 같애~) 횡성축협한우입니다. 횡성축협한우만 먹었다~ 하면, 너무 맛있는지 좋아서 미쳐 날뜁니다. 우리가 횡성축협한우를 먹을 때면, 잊지않고 조금 떼어 놨다가,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거나 아니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익혀서 줍니다. 정말 정말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춘향입니다. 하지만, 늘 그럴 수 만은 없습니다. 주로 먹이고 있는 고기는 오리입니다. 오리고기를 사다가 핏물 좀 빼고 식초에 살짝 담가 놓았다가 건조기에 밤 새 말린 건조오리고기를 주로 먹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오리날개를 건조시켜 먹이곤 하는데,,, 건조된 오리날개를 줄 때 항상 고민입니다. 일일이 뼈..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