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갔다가 자빠진날..ㅠㅠ
오늘도 즐거울지 모를 소풍을 가긴 갔었는데,,, 일진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음식이 바뀌어서 배달되면서, 떄문에 식사시간이 한 20분간 지연되면서, 음식이 오긴 왔는데, 배달 온 명목사장 얼굴이 완전 퉁퉁 부은게,,, 머 약 부작용이라도 난건가 싶더니만,,, 이거 이 음,,, 맛 없어! 그냥 밀가루맛만 나고,,, 음식이 바뀌어서 다시 빨리 해서 보내주느라 그랬나? 아님, 원래 수제비 맛이 이런가? 여튼,,,, 이건 맛 없음! 거의 첨이네~~ 소풍가서 맛 없다는 말을 한게,,, 그럼 이건 어땠을까요? ,,, 이것도 맛 없어! 오늘은 완전 자빠진날이구만...ㅉㅉ,,, 물론,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201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