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에서 본죽과 본비빔밥으로 점심을 거나하게 먹었습니다.~
지난주에 사건 하나가 터집니다. 주 초 어느 날, 자다가 복통이 갑자기,,, 난생 첨은 아닐지라도, 어이없는 복통이라서, 아주 난감했었고, 고생 직싸라게 했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길게도 아니고 하루 걸러서 또, 정말 큰 것이 다시 한 번 옵니다. 통증을 참는 것에 대해서는 내로라할 정도로 자신이 있었는데, 복통이라는 넘은 정말이지,,, 사람 자체를 아예 부숴버리더라구요. ㅠㅠ 혼자 생각으로는,,, 아마도 급성 췌장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 날은 아예 점심을 죽으로 먹기로 작정합니다. 난 죽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죽일필요가 없지요. ㅋㅋ 메뉴를 뒤적이다가, 적당한 메뉴를 발견합니다. 본나물비빔밥, 쇠고기 야채죽, 해물 부추전으로 되어있는, 더 건강한 2인세트 한 개와, 그냥 본나물..
202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