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기 비누받침 - 강화삼진
요즘 주방용품 돌아보는라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를 몇 날 며칠, 왠만한 주방용품들은 최소한 눈요기라도 엄청나게 한 바, 그 중 비누받침도 한두개 본것이 아닌데,,, 뭔 요상하게 생긴 한 녀석이 집안에 굴러들어 왔습니다. 많고 많은 비누받침대를 보아왔지만, 요렇게 요상하게 생긴 비누받침은 생전 첨 보는 것입니다. L 이 아는 이에게서 받아온 것인데, 언뜻 보니 뭔 혓바닥같이 생긴것이 살짝 헛웃음이 먼저 나오는군요 ^^ 뭔 등록증이 전면에 인쇄되어 있긴하나, 너무 작게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라 육안으로 그 글씨를 확인할 도리는 없었고, 그저 가격이 3,000원이라는 글귀에 앞뒤 불문하고 가슴이 먹먹해 온것은, 내용도 하나 모른 채 괜한 주제넘은 오지랍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제품 포장을 아무리 돌아보아도 최소한의..
2014. 10. 5.
크린 종이호일
생선을 참 좋아라하긴 하는데,,, 먹을때는 좋은데,,, 특히 생선 구울때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냄새입니다. 생선 굽는 냄새,,, 아~~~ 이건 뭐 피할수도없고, 아무리 문을 열어놓고 팬을 틀고 별 쌩쑈를 다해서 구워도 엄청나게 피어나는 그 악취에 가까운 생선 비린내 때문에,,, 아~~~ 물론, 올해 여름 전에 구매한 { 자이글 } 덕분에 그 중 몇번은 냄시 좀 덜하게 구워 먹을 수는 있었지만,,, 한여름에 { 자이글 } 을 쓴다는 건 보통 열성이 아니면 그 엄청난 열기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요즘은 통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바,,, 이 { 종이호일 } 이라는 제품을 한번도 써 본적이 없길래 이번에 한번 사용해 보려고 구매했습니다. { 크린랲 } 으로 유명한 회사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 ..
2014. 9. 12.
주방세제 { 프릴 Pril } - 헨켈코리아
지금 쓰고있는 주방세제는 { LG생활건강 } 에서 나온 { 자연퐁 } 이라는 제품인데,,, 설명에 보면 { 천연 솔잎 에센스 } 를 사용해서 어쩌구 저쩌구,,, 천연도 좋구 솔잎도 좋구 다 좋은데,,, 한가지 나에게 맞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 향 } 입니다. 요즘 주방세제가 세정력 자체가 논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합니다. 그만큼 세정력 자체는 개진도진이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세제 선택의 가장 키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내 생각에는 피부관련, 유해관련 그리고 나머지는 바로 가격과 향 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바로 이런 여러가지를 모두 다 생각하~~~지는 않았지만,,,ㅋㅋ,,, 바로 향을 포인트로 잡고 구매 결정한 제품입니다. 보다시피 {..
2014. 8. 20.
파스텔 비닐봉투 정리함 + 주방 초극세사 손타올
재미난 물건이 쿠팡에 떴습니다. 가끔 보면, 아이디어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여기 저기에서 판매되고 있는 걸 보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 뒷면으로, 어쩐지 씁쓸한 느낌이 드는 건 괜한 오바일지도... 주방이나 욕실에서 사용하는 초극세사 손타올과 파스텔 비닐봉투 정리함을 구매했습니다. 손타올은 이미 주방에 한개가 있지만 빨아버린 당일은 사용할 수 없어서 좀 서운해서,,, 그리고 저 요상하게 생긴 정리함은 그냥 아이디어의 실효성이 궁금해서 구매한 것입니다. 두 제품 모두 균일하게 4,900원 입니다. 저 가격이 과연 저들 제품에 책정된 가격으로서 적절한가 하는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내가 실제 느끼는 가격저항력이 거의 없는 걸 봐서는,,, 음,,, 생각보다 저렴한 것이다라고 감..
201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