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 등급 맛은 어떨까요?
전날 명란계란찜을 만들어 먹으려고 냉장실을 열었다가 우연히 보게 된, 남아있던 파채가 은근히 마음에 걸렸더랬는데,,, ㅎㅎㅎ 결국, 이날 파채를 해치우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삼겹살을 사다가 구워 먹는 것이었습니다. 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삼겹살이 먹고 싶었겠죠.~^^ 대패삼겹살로 먹을까 아니면 그냥 삼겹살로? 그러다가 결정 낸 것이 바로 대패삼겹살입니다.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입니다. 거의 8개월 만에 다시 먹어보게 된 셈입니다. 일단 빛깔이나 모양이 무척 맘에 듭니다.^^ @34.5이라면,,, 8개월 전보다 @6이나 저렴~ 김치냉장고에서 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썩지 않고 기다려 준 장년의 김치와 바로 그 파채를 꺼내왔습니다. 김치가 아직 썩지 않은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난번 덜어..
2024. 3. 30.
이번에는 생대구전과 물가자미 세꼬시입니다.~
지난번에 사다 놓았던 생대구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남은 대구살 대구전 거리로, 대구살 포 냉동 도시락 만원에 2 팩 중 한 팩을 개봉해서 먹을 겁니다. 나머지 한 팩은 부모님 드리려고 남겨놉니다. 한 팩이라고 해도, 두 식구 한 끼 먹기에는 결코 적은 양은 아니더군요. 게다가, 먹다 남은 생대구탕도 있고, 물가자미 세꼬시 한 팩도 먹어야 합니다.~^^ 좀 더러워 보이긴 해도,,, ㅎㅎㅎ 당연, 더럽지는 않은, 남아있던 생대구탕입니다. 짐작은 했었지만, 두 번째 끓여 보니, 전번보다 훨~ 더 맛이 좋습니다. ㅋㅋ 대구전은 이미 포 떠있는 상태로 받은 것이라 소금과 후추로 밑간만 좀 해 주고, 튀김가루에 묻혀 계란물을 발라 구웠습니다. 남은 물가자미 세꼬시도 양이 만만지 않네요. 이번에는, 달달한 배와 시원..
202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