떵연네 집들이 겸, 버거킹 큐브 스테이크 와퍼 세트와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 세트~
떵연네가 이사한 지 정확히 20일째 되던 날, 드디어 집구조가 좌우만 바뀐 새로운 집으로 몇몇 먹거리를 만들어서 방문합니다. 당초에는 조금 더 일찍 들려볼 생각이었는데, 그들이 짐 정리가 미처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는 바람에 좀 지체가 되었네요. 사실, 집 안 구조가 좌우 대칭만 바뀐 동일한 집으로의 이사라서 별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같이 밥 한 끼라도 같이 먹어보자는 아주 조촐한 의식의 의미라서 그냥 만들어 간, 곰국, 만두와 떡국떡으로 간단한 점심을 준비합니다. 기왕이면 좀 더 준비할 겸해서,,, 얼마 전 신제품으로 등장한 버거킹 메뉴 중 큐브 스테이크 와퍼 세트와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 세트도 주문^^ 왼쪽이 BBQ 소스가 들어간 큐브 스테이크이고 중간이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
2024. 1. 5.
청송 함흥냉면, 결국 또 가고야 마네요.~
토요일 오후입니다. 날씨가 좀 풀렸나? 퇴근길에 두 식구, 또다시 의기투합으로,,, ㅎㅎ 점심을 사 먹고 들어가자고 합의를 보고는,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그냥, 연희동 먹자 거리, 청송 함흥냉면 전문점으로~ 여긴, 지난번 빈정상할 일이 생겨서, 맘 속으로 손절을 생각했던 곳인데,,, ㅋㅋ 암튼, 따끈한 육수로 몸을 녹이고 있는데,,, 토욜 점심시간인데도 좀 썰렁하고 한가합니다. 주차장에 차가 1대도 없었습니다. 손님이 2 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주문하고 메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은 손님이 바글바글했던 여름 시즌 때의 두 배나,,, 겨울철이라 종업원 숫자가 줄었나~ 싶네요. L은 비빔냉면과 손왕만두 그리고 난 떡만둣국. 이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가 살짝 지쳐서, 무절임과 배추김치를 집어 먹고 있..
2023. 1. 17.
[ the 킴밥 ]
지난 주 토욜, 점심으로 먹으려했던 [ 김가네 떡만두국 ] 에서 엄지 손가락만한 지저분한 종이박스 쪼가리가 나와서 클레임하려다가, 오히려 나이 많은 사장님(?)의 범접하기 힘든 디스와 반사 덕분에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반납하고는 쫄쫄 굶었던 이후, [ 김가네 ] 는 앞으로 평생 머리 속 기억에서 지우기로 했고, 그 대신 어렵게 비슷한 [ 김밥 ] 집을 찾은 듯 합니다. 차례로 [ 매운멸치김밥 : 3,000원 ], [ 야채땡초 : 3,500원 ] 그리고 [ 제육김밥 : 3,500원 ] 입니다. 저런 화사하고 깔끔한 종이박스에 넣어져 옵니다. 물론, 국물도 역시 깔끔한 일회용 용기에 넣어서 줍니다. [ the킴밥메뉴판 ] 입니다. 첨에는 [ 김밥 ] 만 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저런 [ 라면 ] 류도 있..
2017. 4. 1.
특별할것 하나 없는 일상...
특별할것 하나 없는 일상... 오늘 반찬 색상이 좋네 ~~ 김밥마리 { 김치볶음밥 : 6,000원 } 살짝 짰지만 괜찮았고, 김밥마리 { 새우볶음밥 : 6,000원 } 심심하니 괜찮았고, 김밥마리 { 참치볶음밥 : 6,000원 } 살짝 짰지만 괜찮았고, 김가네 { 볶음우동 : 6,000원 } 우동, 계란, 오뎅, 만두, 떡까지,,, 근데 이게 볶음이야 ? 물로 볶았나? 김가네 { 돈커리덮밥 : 6,000원 } 김가네 { 떡만두국 : 5,000원 } 오랜만이다 ~~
2013. 4. 17.
김밥마리 된장찌개 떡만두국
오늘도 { 김밥마리 } 에서 점심을 주문해 먹습니다. 이거 점심때마다 사실 고역입니다. 주문할 수 있는 곳은 너무나 한정되어 있고,,, 물론, 크게 불만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을 수 있었으면 하는데,,, 그게,,, 오늘은, 숙주나물 대신 콩나물, 계란후라이 대신 계란말이네요 ^^ 맛은 있습니다. { 된장찌개 : 5,000원 } 과 { 떡만두국 : 5,000원 } 입니다. 된장찌개는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뚝배기에 주는데,,, 맛이 제법 그럴 듯 하고, 떡만두국은 만두가 3개밖에 없지만 떡은 아마도 밀가루가 아닌 쌀떡인듯 합니다. 떡이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계란 푼것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이 참 시원하니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두는 완전 개판입니다. 만두를 먹어보니..
201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