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집 { 육개장 } 은 맛이 어떨까요?
오래전부터 늘 짱깨집 { 육개장 } 은 맛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생각은 그렇게 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짱깨집에서 육개장을 먹어보려는 시도는 무서워서 하지 못했었지요. 언젠가는 꼭 한번이라도 짱깨집에서 육개장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뎌 그 날이 오늘이 될 줄이야...ㅋㅋ 이게 바로 동보성 { 육개장 : 6,000원 } 입니다. 일단 비주얼은 완전 짱깨입니다. 랩으로 싸여진 모습을 언뜻봐서는 짬뽕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릇이 그래서 그런지,,, 했는데, 랩을 벗겨 봐도 역시 짱깨 모습은 감출 수가 없군요. 별다른 특징은 없는듯 싶습니다. 밥도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생긴 쌀을 사용할까? 하는,,, 그런데, 당연히 쌀은 보통 보는 쌀과 동일한 쌀을 사용하는군요. 난 혹시나 베트남쌀..
2013. 9. 12.
브라우니 70 browny 70
오늘은 오후에 아는 이가 { 브라우니 70 browny 70 } 이라는 커피와 빵을 파는 프랜차이즈에서 { 옥수수빵 } 과 { 칸타타 } 캔커피를 사다 주었습니다. 점심을 제법 기름지게 먹은 후라 막상 손이 가지는 않았지만, 첨 보는 곳이라 호기심은 생기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홈페이지가 있었습니다. ( http://www.browny70.com ) { 옥수수빵 : 3,000원/5개 } 와 { 칸타타 : 원두커피 카라멜 마키아토 } 입니다. 빵이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아는 이 말이, 멀리 중계동에서 사왔다는군요. 그래서 맛을 보지 않기는 좀 그렇고 해서,,, 배는 부르지만 하나를 꺼내어 맛을 보았습니다. 아주 평범한 옥수수빵입니다. 말 그대로,,, 순수한 옥수수빵 입니다. 그렇지만, 맛이 아주 담..
2013. 8. 21.
김가네 + 동보성 + 충주대학옥수수
김가네 { 김가네김밥 : 2,500원 } 짜리입니다. 아주 기본적이며 가장 저렴한 김가네 김밥입니다. 김밥 위에 올려 놓은건 { 비빔국수 : 5,000원 } 에 들어있는 비빔 재료들입니다. 좀 남길래 저렇게 김밥에 올려서 먹어보니 제법 먹을만 합니다 훗훗~~ 이것 역시 김가네 { 맛있는오뎅 : 4,000원 } 입니다. 저게 저래뵈두 먹다보면 제법 배부릅니다. 김밥이랑 오뎅이랑 넘 많아서 혼자서는 물론 다 먹을 수는 없습니다.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죠 ^^ 이것도 김가네 { 치즈돈까스 : 6,000원 } 입니다. 얇은 일회용 포장기에 담아서 오는데,,, 모냥은 별거 없습니다. 흰쌀밥, 치즈돈까스, 소스넣은 야채, 소스 두가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무지랑 김치는 줍니다. 노란 소스는 마늘시럽 소..
2013. 7. 18.
김가네 { 치즈돈까스 }
김가네 { 치즈돈까스 : 6,000원 } 입니다. 그런대로 맛은 있습니다. 그런데,,, 돈까스, 밥, 야채가 다인데,,, 뭔가 조금 모자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울토마토 한개라도 포인트로 넣는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아주 작은 파인애플 한조각이라도 말입니다. 왠지 좀 썰렁합니다. 요건 HJ { 동보성 } { 프리미엄 세트 : 탕수육 + 짜장2 : 13,000원 } 메뉴입니다. 탕수육이 너무 딱딱합니다. 씹는데 과자 먹는 소리가 납니다. 잘못 먹었다가는 입천장이 다 까지겠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너무 걸쭉해서 찍어 먹는데 힘이 듭니다. 어떤 고기에서는 살짝 돼지 냄새도 납니다. 좀 그렇지요? 짜장2 을 500원 더 주고 짜장 + 짬뽕으로 변경해서 주문했는데,,, 짜장도 짬뽕도 국수가,,, 좀 떡입니다. 참 ..
2013. 6. 15.
굴짬뽕과 잡채밥
빨갛지않고 멀건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해서 가끔씩 생각나면 주문해 먹는 동보성 입니다. 근데,,, 그릇이 바뀐거야? 국물을 마시려고 주디를 그릇에 딱 댔는데,,, 흐미~~ 그릇이 두꺼워졋네? 글구 보니까,,, 그릇의 경사면의 각도가 상당히 완만해 진거야? 그 얘긴 즉슨,,, 내용물이 줄었다는? 옆에 있던 동료가 아닐꺼랍니다. 자긴 배부르다네요. 아마도 내가 배가 많이 고팠던 탓이라네요 ^^ 이건 예전에 맛있게 먹었다던 인데, 오늘은 왤캐 싱겁지? 잡채가 넘 많이 들어가면서 다른 부재료나 소스가 넘 적은탓에 간을 마추어 먹다보니 평소와는 완전 반대로, 밥이 남을 지경이군요. 그래도 돈주고 산거니 아까워서 남기면 쓰나 ~~ 먹기야 다 먹었지만,,, 넘 ..
2012. 10. 5.
이집 팔보채는 어떤 모양일까?
팔보채에 들어있는 구성성분을 한개씩 담아보면 저렇습니다. 별거 아니네요. 요건 지난번에 쿠폰으로 먹은 또 다른 팔보채입니다. 저기 8번 메뉴 팔보채 + 쟁반짜장 + 짬뽕 + 만두 를 주문했는데,,,,, 만두는 물만두를 줍니다. 언뜻 보면 둘 다 똑같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 곳이 내용면에서는 더 낫습니다. 쓸데없이 갑오징어 엄청 많이 넣어주지 않아서 말입니다. 이 집의 특징 중 하나인 쟁반짜장입니다. 짜지않고 느끼하지 않아서 먹는데 맛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짬뽕을 먹을때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국물맛도 좋고 다 좋은데,,, 머랄까,,, 면이 너무 툭툭 끊어집니다. 면이 불어서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기대했던 군만두 대신 맘대루 온 물만두인데,,, 뭐 싫지도 좋지도 않..
2011. 9. 1.
난생 처음 << 팔보채 >> 를 먹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던 그 60장의 쿠폰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3714 ) 으로 오늘 드뎌 내 생에 처음으로 > 라는 중국 음식을 먹어 보았습니다. 이 눔의 팔보채라는 게 가격을 보니 \28,000 이던데,,, 양장피보다도 비쌉니다. 이거 딱~ 보니까 밥 뺸 잡탕밥이랑 비스끄무레하게 생겼습니다. 국물이 차고 넘칠라고 하네요 ^^ 원래 저렇게 국물이 많은건가요? 옆 사람들이 아니라고들 하네요? 팔보채란, 8가지의 보물같은 재료가 들어간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는데,,, 음... 뒤적거려 보니 맨 오징어만 눈에 띕니다. 간간이 잔새우 몇마리, 해삼이나 전복따윈 아예 없구,,, 죽순이 몇개, 소라가 2~3조각, 쭈꾸미랑 피망, 당근은 보이는데 닭고기나 돼지고..
2011.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