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
토요일 오후 퇴근 후, 두 식구 모두 실내복으로 갈아 입은 지는 이미 꽤나 시간이 지난 상황이고, 게다가 제법 피곤하기도 하여 각자 1시간 정도 졸다가 일어나니, 바깥은 이미 어두워진 상태인데, 갑자기 서오릉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가 생각났고,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으로 향하기 위하여, 다시 옷을 주섬주섬 껴입고 나서 집을 나섰습니다. ㅋㅋ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지? 내내 집에 있다가,,, 30여분 남짓 걸려 도착하고 보니,,, 본관과 신관 모두 주차장에 차량들이 꽉꽉~ 우린 이날도 신관으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사람들도 꽉꽉~ 주막 보리밥 서오릉 본점 만의 반창 세팅입니다. 불과 몇 개월 만에 가격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대략 보니, 일이천 원 정도 오른 듯하네요. L이 주문한 11,000원짜리 보리밥 ..
2022.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