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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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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죽4

집에서 대충 만든 김치전이 어찌나 맛있던지,,, ㅎㅎ 진짜 별거 아닙니다.^^ 대충 만든 김치전인데, 도대체 왜 맛있는지,,, 그냥 김치, 양파, 호박 정도만 들어간 건데,,, 그렇다고 배가 미친 듯이 고팠던 것도 아니고요. 여하튼, 밀가루는 최소량만 넣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주로 해서 만든 건데,,, 그래서, 김치전 부치는데 잘 자꾸 찢어지고, 끈기가 별로 없다 보니, 뒤집는데도 힘들고,,, ㅎㅎ 집에서 두 식구만 먹을 거니, 모양도 보지 않고,,, 근데, 이상하리만치 너무 맛있습니다. ㅋㅋ 내친김에, 춘향이 먹이다가 남은 닭백숙을 살만 대충 발라서 닭죽을 끓였습니다. 거기다가 또 그냥 무심히 파만 썰어 넣었습니다. 이것도 대강 맛나네요.^^ 또 생각이 나는 먹거리가 있습니다. 하루 이틀 전에 먹다가 남긴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2조각이랑 자담치킨 맵.. 2023. 8. 17.
성북동 누룽지백숙에서 백숙은 빼고 닭죽만 먹으라고 가져온~ 3인방이 회동하여 머리를 하러 갑니다. 난 머리 회동방이 아니라 집에 남겨집니다 항상~ 토욜 근무 끝나고 바로 가도 3인이 머리를 다 하려면 시간이,,, 그래서 그들은 항상 머리 후에 뭘 먹고 옵니다. 이날은 성북동 누룽지백숙을 먹었나 봅니다. 아무 공지도 없이 불쑥,,,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식탁 위에 뭐 하나를 올려놓네요? 뭐냐고 물으니 닭죽이라고 합니다.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나의 췌장염쯤으로 의심되는 속병 때문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난,,, 정작 물에 빠진 닭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제 직접 L이 만들어줘서 맛나게 먹은 소고기버섯죽이 있는데,,, 닭죽을 먹어야 하나? 그래도 생각해서 사다 준건지, 남겨 온 건지,,, 좌우간,,, 싫다 뭐다 말할 수 없.. 2021. 4. 8.
내가 싫어하는 [ 닭백숙 ] 과 [ 닭죽 ]을 먹다 ㅋㅋ 제가 원래 튀기거나 꼬치에 꿰거나 양념 넣고 만든 닭들은 나름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물에 빠뜨린 넘들은 거의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 삼계탕 ] 이나 [ 닭백숙 ] 등등 물에다 퉁퉁 불려서 먹는 닭은 별루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이거 분명히 [ 닭백숙 ] 이 맞지 않나요? ㅋㅋ 이 [ 닭백숙 ] 을 먹었습니다. 이 닭이 어찌나 큰 넘인지,,, 닭다리가 엄청 롱다리더군요. 토종닭이라 그렇다네요^^ [ 전복 ] 도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좋아라 하면서 잘도 먹는데,,, 왠지,,, 그냥 먹기는 좀 그래서,,, 물에 빠진 닭 맛을 잠시잠시 잊을 수 있을까싶어서,,, 저런 자극적인 반찬들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저런 반찬들은 모두가 내가 좋아라 하는 것들입니다. 모다시피 이.. 2015. 7. 31.
버거킹 { 칠리핫도그 } 가 단돈 1,200원 버거킹 { 칠리핫도그 } 가 단돈 1,200원 이랍니다. 어때요? 이 정도면 먹을만 하지 않겠습니까? 좀 매웁게 생기긴 했지만,,, 버거킹 소시지가 워낙 맛이 탄탄하니,,, 하지만, 처음부터 저런 형태의 { 칠리핫도그 } 는 아녔습니다. 저 정도의 모냥을 만나기 위해서는 약간의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실상은 이랬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플러스친구인 버거킹이 내게 8월 10일부터 딱 3일간만 1,700원하는 { 칠리핫도그 }를 1,200원에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핫도그는 평소에는 잘 접하지 않는 제품이었지만 딱 3일간만 500원 싸게 준다고 하니 이상하게 군침이 살살 도는것이,,,ㅋㅋ 그래서 결국, 어렵게 가서 3개를 사오게 되었습니다. 꿈에 부풀어 종이 가방에서 핫도그 3개를 꺼내어 책상위에 놓고 이제 막 먹.. 201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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