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치맥에서 마늘치킨은 첨 먹어 봄~
이 날은, 약간의 집 정리를 해 보려고 하다 보니, 책이 가득히 꽂혀있는 성인 키 보다 훨씬 높은 안 쓰는 책장을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떵연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퇴근 후에나 모일 수 있으니, 그 시간에 마땅히 나가서 저녁을 사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집에서 그 좋아라 하는 치킨이나 배달 시켜 먹이고 나서, 노동 착취에 돌입하려고 합니다. ㅋㅋ 메뉴 선택권을 그들에게 주었더니,,, 마늘치킨이라는 메뉴를 먹어 보겠다고, 방문 포장해 오겠다고 하네요. ~ 마늘이 들어가는 치킨은 수도 없이 먹어는 봤지만, 메뉴 이름 자체가 "마늘치킨"인 건,,, 예전에 먹어 본 경험이 딱~ 두 번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한번은 아주 오래 전에, 고대 명물 30년 전통 수제 치킨이라는 오..
2020. 4. 9.
아주 오랜만에 { 네네치킨 } { 양념반 후라이드반 }
원래 이걸 먹으려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치킨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오르는 나만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 참불로 } 라는 한방 통닭집 치킨인데,,, 이날 { 소금구이 반 + 양념 반 : 15,000원 } 을 먹으려고 입에 침까지 고여 놨는데,,, 그만,,, 이 날따라 한방통닭만 된다는 바람에,,, 그리 늦은 시각도 아니었는데,,, 하는 수 없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 네네치킨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는 { 마일드 반 + 양념 반 : 16,000원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유혹은 나를 괴롭혔지만,,, 이날은 나 혼자 먹어야 할 상황이었기에 끝내 신제품 주문에 대한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릴 수 가 있었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속절없는 관심과 무조건적인 호기심이 발동하긴 했..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