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재입원 1~2일차입니다.
갑자기 눈이 디립따 옵니다. 입원일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원하던 병실이 나오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일단, 저녁 7시 가까운 시간에 2인실로 입원합니다.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미치겠네.ㅠㅠ 갑자기 창 밖에 눈이,,, 엄청나게 오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바람도 세찬지 눈이 거의 가로로 내리고 있네요. 다행히, 기온은 그리 낮지 않아서 오는 족족 차도에서 녹고는 있습니다. 기분이 좀 꿀꿀합니다. B관 1261호입니다. 혼자 2인실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쳐다보니,,, 요만큼의 공간만이 나에게 할당이 되어있다는 생각에,,, 벌써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지난번 입원했던 특실 B관 653호가 그립습니다. ㅠㅠ 모든 부분이 다 엉성합니다. 너무 비좁아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바로 발 쪽으로는 이미 배정된 선임..
2022. 2. 25.
별난분식에서 바지락칼국수와 김밥을 먹어봅니다.
이날은 그냥 번뜩 떠 오르는 게, '칼국수'입니다. 그냥,,, 칼국수,,, 그래서, 또 배민을 뒤졌죠.^^ 배민 아니면, 쿠팡 이츠를 뒤집니다. 초기에는 요기요나 배달통을 뒤졌었는데, 왜 그리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에는 저 두 곳은 거의,,, 요기요에서만 할인되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별난분식'이랍니다. 그냥, 전혀 아는 업체는 아니고, 칼국수로 검색을 하다가 그냥 얻어걸린 업체입니다. 물론, 첨 들어보고 첨 주문하는 신규 업체입니다. 신규 업체에 주문할 때마다, 살짝 궁금합니다. 과연, 이 업체는 어떤 업체일까? 하고 말입니다. ㅋㅋ 최소 주문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마도 그랬나 봅니다. 최소 주문금액이 10,000원밖에 안 합니다. 10,000원이면 엄청 저렴한 편이거든요.^^ 물론,..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