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굼터 연희동점,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추천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냉파를 심하게 해댔더니,,, ㅎㅎ 이젠 집에 먹잘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퇴근길에 뭔가 사 먹고 들어가자고 두 식구 결의를 해 봅니다. ㅋㅋ 찾아드간 곳은 다름 아닌 우리의 최애,,,, 생선구이 전문점 '선굼터' 연희동점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소담스러운 편이라서 두 식구 밥 먹으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느 때와 거의 동일하게 반찬이 나옵니다. 무장아찌, 콩나물무침, 고추장아찌, 깍두기 특별한 맛은 아닐지라도, 정겨운 맛입니다. 주문한 14,000원짜리 삼치구이가 나왔네요.^^ 아주 먹음직스럽죠? 집에서는 도저히 이렇게 멋들어지게 구울 수는 도저히 없는 고로,,, 사 먹어야 합니다.~ 2인분에 16,000원짜리 김치찌개입니다. 이곳에 오면 반드시 이 '김치찌개'는 기본입니다..
2023. 9. 26.
직장에서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과연, 집안이 아닌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어도 괜찮은 걸까요? 그것도 다른 생선이 아닌 고등어 구이를? 먹고 난 다음 오후 근무를 감당할 수 있나요? 그 답은, 생선을 먹고 말고에 달렸다기 보다는, 어디에서 먹느냐에 달려있다고 결론내립니다. 당연히, 직장에서 점심으로 먹는 생선이니, 대부분, 식당에서 사서 먹는거겠죠. 누가 집에서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싸 올리는,,, 우린, 연희동에있는 생선 잘 굽는 집인, 선굼터에서 4인분을 주문합니다. 1인만 빼고는 우연히 모두 고등어를,,, 11,000원짜리 고등어 양념구이, 10,000원짜리 고등어구이, 9,000원짜리 고등어김치조림과 9,000원 김치찌개입니다. 반찬은 4종으로 인당 2세트 왔습니다. 김치, 장아찌, 메추리알과 오징어젓입니다...
202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