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만에 먹어 보는 이땅위의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
떵연네가 자가격리 중이라서, 뭐 먹을 것이라도 가져다주려고, 집에서 몇 가지 음식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시장에 들러 최가상회 떡갈비 사다가 이 것도 사게 되었습니다. 이 땅 위의 부대찌개, 땅스 부대찌개. 반년 전에 먹을 때는 지점이 53개 인쇄된 봉지였는데, 그동안 2개 지점이 더 늘어서, 총 55개 지점이 되었네요.~ 점점 잘 되는 업체군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듯합니다. 포장 비닐을 열어 보니, 그동안 하나도 바뀐 것은 없어 보입니다. 땅스 사리면도 그대로고, 육수가 담긴 비닐 디자인도 그대로입니다. 물론, 가격도 3인분에 현금 가격 9,900원 그대로입니다. 부대찌개는 냄비가 중요하니, 적당한 냄비를 하나 꺼내서 육수 봉지를 담가 보았는데,,, 음,,,..
2022. 3. 12.
스시쿠니 2인 세트 (시그니처)를 먹어 봅니다.
경교장길 경희궁 자이 3단지 상가 스시쿠니 메뉴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바람에, 일식 종류는 일절 자제했었는데,,, 이젠 그 포문을 다시 열어도 될 듯해서입니다. 초밥 7개가 같이 나오는 우동정식은 점심 메뉴라 안되고, 해물탕은 2인분이 기본이라서 양이 너무 많을 듯해서 안되고, 결국, 스시쿠니 2인 세트 (시그니처)라는, 38,000원짜리 메뉴로 선택합니다. 뭐가 짜다라하게 많이도 들어 있네요. 이 메뉴는 처음 먹어 봅니다. 모듬초밥 + 특초밥 + 음료(콜라, 사이다, 웰치스 포도 택 1), 나가사키우동 or 냉모밀(여름한정) + 왕새우튀김 2P 초밥은 총 22개, 락교, 초생각과 미소국은 2세트, 왕새우튀김은 2마리 미니 우동, 해물탕 그리고 코카콜라는 ..
2022. 3. 1.
강북삼성병원 2차 퇴원합니다.~
오전에 주치의가 회진하면서 최종 결과와 함께 당일 퇴원을 말합니다. 전날 가슴에 붙인 심전도 검사 패치는 24간 지나야 하니, 그냥 멍청하게 오후 3시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오전 중에 팔에 꽂혀있던 수액용 큰 바늘도 뽑아 버리고, 탱자탱자 노라리 노라리 하면서 시간을 죽이다가,,, 3시가 되자마자 심전도 패치를 떼고는 불이 나게 퇴원을 감행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병원이란,,,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것이 제일입니다.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벌써 저녁 시간이 다 되었네요. 미리 생각해 두었던 생선구이집 선굼터에 주문을 합니다. 작년 말 금요일에 매장에 가서 직접 먹었던 메뉴 말고,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습니다. 11,000원짜리 임연수(한 마리) 구이와 20,000원짜리 알탕(2인분)입..
2022. 2. 27.
[ 장안문 ] 참 맛있는 등갈비 집
늘 [ 폭립 ] 이라는 말로만 주로 듣다가, [ 등갈비 ] 라는 말을 들으니 오히려 좀 이상하고 낯설군요. 순수 우리말인것도 같고,,, 중국말인지 일본말인지,,, 이집이 제법 유명하다고 합니다. [ 장안문 ] 이라는 집인데, 참 맛있는 등갈비 집이랍니다. 꽤 오래된 듯 합니다. 시뻘건 종이 포장 박스 때문에 중국냄새가 나는것 같다고 느껴진 듯 합니다. [ 등갈비 ] 뿐만 아니가 [ 고등어 구이 : 7,000원 ] 까지 팔고 있습니다. 고등어는 내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생선인데,,, 어쨌든 한번은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 ( 이건 정말이지 맛이 별로군요. 비리기만 하고 ㅋㅋ) 이것이 [ 등갈비 : 14,000원 / 1대 / (프랑스산) ] 인데, 2인분 2대입니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
201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