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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톡톡 터지는 알탕 765g + 옥돔 + 뱅꽃돔

by Good Morning ^^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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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간 15분으로, 초간단 알탕 2인분입니다.
프레시지 홈피에서 17,900원을 6% 할인해서,
16,900원에 판매하네요.
배송비는 30,000 이하 구매 시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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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는 SK스토어에서 무료배송에 16,900원입니다.

 

 

칼칼한 국물에 명태알과 대구곤이를 풍성하게,,,
프레시지 톡톡 터지는 알탕이랍니다.
명태알 26%, 대구곤이 23.5%에 765g입니다.

600ml 물까지 합하면 3인분도 되겠습니다.~

 

 

냉동되어 있는 내용물은 딱 3덩어리입니다.
무, 대파와 청양고추가 들어있는 채소,
명태알, 대구곤이와 새우 2마리가 들어있는 해산물,
그리고 70g짜리 탕양념소스입니다.

 

 

눈으로 그냥 보아도 깨끗해 보이긴 하지만,
설명서대로 일단 흐르는 물에
해산물과 채소를 어느 정도만 씻어줍니다.
너무 심하게 씻으면 맛이 달아날까 봐서요~^^

 

 

냉장고를 뒤적였더니,
콩나물, 두부와 대파 쪼가리가 나오길래,
미리 선처리를 해 둡니다.

 

 

역시나, 이런 밀키트류에서 주 재료 다음으로는,
이런 소스류가 두 번째로 중요하더군요.
대부분의 맛을 이 소스 봉지 한 개가 담당합니다.
그래서 남김없이 잘 짜 넣은 후, 재료들을 넣습니다.

 

 

해산물과 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할 무렵,
동봉된 채소를 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타이머를 10분에 맞추고는, L을 만나러 떠납니다.
두 식구 도착하면 1차 조리가 완성되어 있을 겁니다.

 

 

이건, 조금 전 택배로 도착한,
횟감용 제주 자연산 생물 옥돔(위)과 
제주서만 나오는 뱅꽃돔(아래)입니다.
업체가 찍어 놓은 사진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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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옥돔 1세트 (4 미 내외 / 850-950g 내외)는
26,000원인데, 딱 4마리 왔고요,
생물 뱅꽃돔 1kg(1kg / 3 미 내외)는
12,000원인데, 딱 2마리 왔습니다.
배송비 4,000원은 별도입니다.
그중, 옥돔과 뱅꽃돔 각 1마리씩 대충 손질해서
바프 무쇠 프라이팬에 그냥 올립니다.
그리고 굽다가 앞 뒤로 굵은소금만 좀 뿌립니다.
며칠 전 구입한,
바겐슈타이거 SUS304 쯔바이 스텐 뒤집개로
간신히 뒤집어 가면서 구웠네요~^^

 

 

두식구 집에 도착해서 추가로 한 건,
미리 준비한 두부, 대파와 콩나물을 넣고
다시 한번 퐉~ 끓여내는 것뿐입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L이
엄청 맛진 냄새가 난다고 좋아라 합니다. ㅋㅋ

 

 

해콩두부도 한 모 구워냈습니다.
이건 밥 대신 탄수화물 보충용으로 먹으려고요.~

 

 

옥돔을 손질을 해 놓으니 예쁘장하게 생겼네요.
남은 옥돔 3마리와 뱅꽃돔 1마리는 냉동실로 압송~
나중에 먹거나 아님, 엄마에게 줄 수도~ ㅎㅎ

 

 

익기도 잘 익었고, 간도 아주 딱 맞았지만,
무엇보다도 신선한 생물을 바로 구워 먹는 맛이란,,,
살이 너무 맛있습니다. 
물론 커다란 뱅꽃돔보다는 옥돔이 더 맛있습니다.~

 

 

알탕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불쾌하거나 비리거나 부적절한 향이나 맛이
1도 없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부터, 두부나 콩나물 등도 동봉이 되었더라면,,,

 

 

결국, 옥돔 1마리 + 뱅꽃돔 1마리를 
한 번에 다 먹지는 못하고 1/3 정도 남겼습니다.
당연히 버릴 것은 아니고, 나중을 위해서 보관합니다.

 

 

마찬가지로, 알탕도 1인분 정도 남았습니다.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젠 과식이라는 걸 거의 할 수가 없네요.
아무리 맛이 좋아도, 식탐이 제대로 발동하지 않네요.
잘 된 일일 수는 있지만, 어째 좀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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