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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3년 만에 교촌 치키, 리얼 후라이드 순살 치킨은 맛이 어떨까요?

by Good Morning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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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정말 꽤나 되었습니다.

동네 치킨이라는 치킨은 거의 다 먹어 본 듯한데,

교촌 치킨을 먹어본지가 이렇게나 오래되었다니,,,

마지막으로 먹어 본 메뉴가

아사 무사,,, 교촌 반반 오리지널인 듯한데,,,

 

 

이 날도 역시나,

치킨이 먹고파서 먹게 된 것은 아니고,

저녁 시간은 다가오는데,

적당히 먹고픈 것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L과 둘이서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딱히 먹고프다는 메뉴는 생각이 나질 않고,

그렇다고 안 먹을 수는 없어서,

한/중/양/일식 중 떠오르는 메뉴를 생각하던 바,

우연히 당첨이 된 것이

치킨 메뉴중 교촌이었습니다. ㅎㅎ

 

 

뭐 새로운 신메뉴가 없나~ 살펴보는데,,,

별다른 신메뉴는 눈에 뜨이지 않고,,,

그냥 만만한 메뉴를 L이 고릅니다.

 

 

반반 오리지널은 몇 번 먹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안 먹어본 듯한 메뉴인

교촌 리얼 후라이드 순살이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메뉴 이름 자체가 그냥 너무 일반적이긴 합니다.~

배달 팁을 합하니,

당연히 2만 원은 훌쩍 넘어갑니다.

 

 

리뷰 이벤트를 적으라는데,,,

닉네임도 적고, 선택할 수 있는 추가 서비스를 적었더니,

바로 문자가 옵니다.

나쵸, 소스, 콜라 다 주지 않으니,

하나만 고르랍니다.

그래서 고른 건, 콜라~^^

 

 

교촌 하바네로 마요 소스와 교촌 겉보리 소금은 기본으로 주네요.

하바네로 마요 소스라는 건 처음 보는 듯합니다.

하바네로는 스페인산 매운 고추라는데,

할라피뇨보다 더 매운 고추라는군요.

얼른 열어서 맛만 보았는데,

생각보다 매운맛입니다.

괜찮네요.~

청양고추와 레드 매쉬 핫소스가 들어 있답니다.

 

 

리얼 후라이드 순살 치킨 모습은 이렇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후라이드 순살 치킨처럼 보입니다.

엄청 바삭하게는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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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집어 들고 맛을 보았는데,

역시나 완전 바삭하고 젊잔은 맛입니다.

치킨들 중,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먹어도 절대 싱겁지 않으니,

교촌 겉보리 소금은 치워 버립니다.

 

 

교촌 하바네로 마요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습니다.

역시나, 치킨은 소스가 있어야 하겠네요.

맛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굳이 딴지를 걸어 보자면,

한참이나 먹고 있자니,

너무나 일반적인 맛인 데다가,

소스 1종에 다가만 찍어 먹고 있노라니,

좀,,, 지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스가 한두 개 정도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L이 갑자기 냉장실에서 뭔가 꺼내 옵니다.

아는 사람이 줬다는,

짠 무 무침이랍니다.

먹어보니, 마치 중국집 짜사이랑 비슷한 맛입니다.

그나마 이 반찬을 곁들여 먹으니 좀 괜찮네요.~^^

 

 

그래도 이 만큼은 남았습니다.

두 식구 생각하면,

엄청 많이 먹은 셈이지요.~

이 정도야 나중에 그냥 한 번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나름, 맛나게 먹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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