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도시락 ]

거의 1년만에 다시 먹어보는 듯 합니다. 토욜만되면 점심으로 뭘 먹을지 항상 고민되는데, 토욜 점심이라는 특성때문에 주로 먹는 메뉴는 간단메뉴입니다. 그러니, 주로 김밥을 먹게되는데 이날은 김밥말고 다른 메뉴를 먹게됩니다.

 

[ 토마토도시락 ] 입니다. 이날도 배달 포장 맨 위에 사람 수대로 오렌지 쥬스를 서비스로 얹어 주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매장 오픈 당시부터 현재까지 늘 한결같군요. 별거는 아닌데 받아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

 

[ 옛날왕돈까스 : 6,000원 ] 입니다. 일하다가 갑자기 왕돈까스 생각이 나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기대하던대로 돈까스 크기가 정말 큽니다. 결국 이거 혼자 다 못먹고 동료들에게 몇조각 썰어서 나누어 주고 말았습니다. 생각한만큼 맛있네요 ^^

 

[ 토마토더블정식 : 6,000원 ] 입니다. 돈까스, 햄버거 그리고 치킨이 들어 있는 메뉴입니다. 이 세가지 중 제일 맛이 없는 것은 햄버거입니다. 좀 떡같은 맛이 나서 그렇습니다 ^^

 

[ 양념치킨볶음밥세트 : 6,800원 ] 입니다. 이건 세트메뉴라 그런지 포장부터 살짝 다릅니다. 포장말고 종이띠를 살짝 둘렀습니다. 단품이 4,800원인데 세트는 6,800원이니, 보이는 반찬 4가지가 2,000원인 셈이네요? 한 1,000원 정도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여기 메뉴들 중 젤 입에 맞는 건 저 치킨입니다.

 

[ 토마토도시락메뉴판 ] 입니다. 이 집은 배송료 2,000원을 따로 받습니다. 그러니 배달주문할 경우에는 이 부분을 감안해야합니다. 그리고 맛은 괜찮긴한데 먹고나서 물이 좀 많이 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