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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7 블랙 미국직구 이후 수령까지 ]

by Good Morning ^^ 201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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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일요일 밤 10시경에 미국 애플 본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 아이폰7 블랙 ] 모델 주문을 완료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직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자세히 알기쉽게 포스팅을 해 놓은것이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직구 방법은 생략하고, 직구 이후 수령까지만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직구 이후 일주일 혹은 10일 이상, 공홈에 시간 나는대로 들어가 봤지만, 저 두번째 과정인 [ Preparing for Shipment ] 가 다음 단계로 진행이 안됩니다. 이 상황이 제일 지루하고 답답하고 그랬습니다. 혹시 남들처럼 배대지때문에 주문이 취소되는건 아닌가?, 내가 제대로 주문은 한걸까?, 과연 내 주문대로 집에 가만히 앉아서 [ 아이폰7 블랙 ] 을 아무 이상없이 받아볼 수는 있는걸까?

 

 

하필 주문한 날이 한국날짜로 9월 18일 일요일 밤이니, 미국으로 치면 일요일 새벽이지요. 그러니 하루 까먹고 계산이 되는 셈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보름이 지난 10월 4일, 갑자기 $649 가 결제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이건 주문이 승인되었다는 표시입니다. 그러니, 배대지때문에 주문취소될 염려는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 일단, 야호를 외쳤습니다 ~

 

 

그러더니 역시 같은날 밤중에 운송장번호가 이메일로 전송되었습니다. 담날인 10월 5일 아침, 이제 일정대로 이 운송장번호를 이용하여 배대지 홈피에 들어가서 배송대행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미국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하는 오레곤주의 배대지로 주문을 해 놓았었습니다.

 

 

한국내 [ 아이폰7 블랙 ] 을 수령하고싶은 주소를 적고, 미리준비한 개인통관번호, 주문번호 그리고 바로 전에 전송받았던 그 운송장번호를 적어넣고 배송대행신청을 마쳤습니다. 잘 적었겠지? ㅋㅋ 긴장되네요 첨이라서 ㅋㅋ

 

 

물건이 아직 입고되지 않았나봅니다. 아직 입고대기중으로 검색됩니다. 어서어서 입고대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직구를 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 아이폰7 블랙 ] 을 손에 넣고 싶은 마음과 한국내 정발되는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픈 마음입니다.

 

 

그러고 있는 동안, 애플에서는 주문번호를 타고 저런 이메일 한통이 날라왔습니다. 온라인으로 [ 아이폰7 블랙 ] 의 설정 등 두루두루 도움을 줄테니 이 내용을 널리 알리고 활용해달라는 부수적인 이메일이었습니다. 물론, 별 필요없는 메일이었습니다.

 

살짝 안달이 나서 나름 운송장번호로 배송추적을 해 보았습니다. 음,,, 10월 4일 중국 샹하이에서 FedEx를 통해 [ 아이폰7 블랙 ] 을 픽업해서 10월 6일 배대지에 무사히 배송완료했다는 배송내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일차 배송은 완료되었네요. 이제,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빨리만 보내주면 되겠습니다.

 

 

10월 7일, 역시 배대지에서도 [ 아이폰7 블랙 ] 입고 소식을 메일로 보내주었습니다. 갑자기 일의 진척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 아이폰7 블랙 ] 을 손에 쥘 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입고 완료되고 나서 다음날인 10월 8일 배송료 금액이 산정되었습니다. $12.50 이라네요?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미국에서 본인에게까지 배송해주는 금액치고는 그리 비싼건 아니지요?

 

머뭇거릴 시간도 또한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반가워하면서 그냥 결제를 진행합니다. 현금이냐 카드냐를 결정하라고 하는데, 뭐든 카드로 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냥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하는 화면 내용은 국내의 그것과 별반 차이는 없네요. 특별히 본인 카드가 아녀도 아무런 상관이 없겠습니다. 그저 유효한 신용카드이면 되겠네요.

 

결제를 하자마자 결제완료 문자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배대지에도 배송료 입금내역이 제대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메일로도 결제 내역이 정확히 전송되었습니다.

 

이중 삼중으로 결제내역이 전송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갑자기 배송료에 대하여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미국에서 한국공항에 도착하는 비용만이 결제된것이 아닌가? 했는데,,,ㅋㅋ,, 그렇지는 않군요. 개인통관료와 국내택배비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네요 ^^

 

 

국내 운송장번호가 이메일로 전송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번호를 눌러 보니, 우체국택배로 링크됩니다. 그러나, 이 운송장번호로는 조회가 안된다는 문구가 계속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배대지에서 알려주는 또 다른 방법으로 조회를 했습니다. 왜냐면, 이제 부가세를 내야 할 차례니까요. 이 금액까지 결제하면 이제 결제는 끝나는 셈이니 말입니다.

 

 

수입화물진행정보를 알려주는 [ UNI-PASS ] 라는 사이트에 가서 조회해 보니, 10월 10일 통관의 모든 과정이 이미 거의 다 끝나고, 오히려 수령자가 세금을 내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헐~~

 

 

그래서 검색해 보았더니, [ GIRO 카드로택스 ] 라는 사이트가 있군요. 그래서 저곳에 잽싸게 회원가입을 하고는 조회를 해 보았습니다. 그러네요 ^^ 이미 74,490원 이라는, 정말 부가세가 이미 산정이 되어 있습니다. 언능 납부해야겠습니다. 그래야 통관절차의 나머지가 진행이 될 테니까요.

 

 

언능언능 진행합니다. 이 비용만 지불하면 아마도 하루 이틀 내에 배송이 완료되겠죠?

 

 

10월 10일 최종적으로 마지막 비용인 부가세 74,490원을 카드수수료 595원을 추가해서 총 75,085원으로 납부완료했습니다. 이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제 어서어서 온나~~~~

 

 

배대지에서 준 운송장번호로 링크된 우체국택배 사이트에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배송추적을 못하길래, 스마트폰 앱인 [ 스마트택배 ] 에 운송장번호로 조회를 해보니, 오히려 여기는 뜹니다. 배송을 위하여 이미 10월 10일 밤에 인천공항을 떠났습니다.

결론적으로, 주문하고 23일만인 10월 11일 오전에 우체국택배로 [ 아이폰7 블랙 ] 을 무사히 수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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