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 기꾸스시 ]

[ 박용석스시 ], [ 박광일스시카페 ] 와 함께 좀 알아준다는 또 다른 스시집입니다. 이들은 완전 [ 일식집 ] 이 아닌, 그러니까 [ 선술집(?) ] 이라고 해야하나요? 어쨌든, 그닥 비싸지 않은 비용에 여러가지 스시들을 맛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그런 집입니다.

 

 

이곳은 신촌에 있는 [ 기꾸스시 ] 입니다. 이날도 대표적인 두가지 메뉴가 포장되어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포장상자에 점포 관련한 로고가 전혀없이, 인쇄없는 그냥 일반 봉투를 썼다는 점입니다. 물론, 맛만 좋으면 되는거지만서도,,, 살짝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

 

 

왼쪽은 [ 특모듬초밥 : 18,000원 ] 그리고 오른쪽은 [ 연어초밥 : 15,000원 ] 입니다. [ 특모듬초밥 ]에는 성게알, 쇠고기, 장어, 간장새우, 도미, 연어, 광어, 참치등 12조각이 나오고, [ 연어초밥 ] 은 말 그대로 연어가 연어알과 함께 12조각이 나옵니다.

 

 

네타가 상당히 길게 얹어진 [ 박용석스시 ] 와는 달리 [ 기꾸스시 ] 이곳은 [ 박광일스시카페 ] 와 비슷한 형태의 네타가 얹어져 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며 신선도도 좋은 편입니다. 단지, 소고기(와규?) 에서 약간의 냄새가 난 것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다른 두곳과는 다르게 이곳은 생선용기 간장도 없고 전용 국그릇도 없습니다. 포장배달에 대해서는 그닥 신경을 쓰는 타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 연어초밥 ] 은 먹다보니 좀 느끼하길래, 김치를 꺼내다가 얹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오히려 더 맛있네요 ^^

 

참고로, 아래는 이전에 사먹었던 [ 박용석스시 ] 와 [ 박광일스시카페 ] 사진입니다.

 

 

[ 박용석스시 ]

  

 

[ 박광일스시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