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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장충족발을 또 먹게된 이유

by Good Morning ^^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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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이 갑자기 족발을 시켜달래서...하는 수 없이 HJ 족발에 전화를 했는데... 어라~
전화를 안받네? 망했나? 한참있다가 전화를 해 보았는데... 안받습니다.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족발은 먹어야겠다고하고...
그래서 예전에 몇번(?) 먹어봤던 장충족발을 시킨것입니다.

완전 한 봉지를 주네.



일단 보긴 좋습니다. 비닐 위로 코를 가져다 대 봅니다. 냄새도 안나네?



이건 빼 놓을 수 없는 막국수



기본적인 찌질이들...



이 막국수도 별 기대 안했었는데...



맛있네요



콩나물 진짜 몇개 안주네...



내가 왠만하면 좋아하는 새우젓



된장



보쌈 싸 먹을때 먹는거



이건 주재료가 뭔지 잘 모름.



족발치곤 참 깨끗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추와 마늘



상추



본격적으로 먹어볼까나~



아참~ 나 원래 보쌈 안좋아하지?
하하 ~~



뼈가 참 멋집니다. 완전 동그랗네



거의 살코기만 먹었더니



남아있는 이따위 부분들은 사실 먹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겼으니 누군들 먹고싶을까요?



이건 P가 만들었다는 게장



게장은 물론 게 자체의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그 특유의 향입니다. 그 향이 어그러지면 게장은 못 먹습니다.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정말 오랜만에 볶음밥을...



내가 죽을때까지 먹을일 없는...



이 두가지 음식들..



근데, 이 집 새우젓도 맛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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