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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김밥천국의 천국같은 행진

by Good Morning ^^ 201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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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 김밥천국 >> 에서 김밥이 아닌 김밥 ""로 천국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김밥천국에 김밥은 김가네 김밥보다 맛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객관/보편/타당한 증거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역시 김밥천국에 김밥이 아닌 김밥 ""로 다시 한번 천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렇게도 내가 먹고싶어 하던 < 비빔국수 : 3,500 > 를 Y 가 먹습니다.
첫째,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보통 여자들은 한 그릇 다 못 먹을겁니다. 맛은 약하게 달며 매콤하고,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하다고 합니다. 염려했던,.,,, 다 불어터져서 오지나 않을까,,,, 하갸 지난번 치즈라면 먹을때 그닥 불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려서... 괜찮을 거라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습니다.
다음번엔 내가 직접, 설탕 조금 더 넣어서 먹어볼 겁니다.



이건 내가 꿈에도 그리던 < 된장찌개 : \4,000 > 내가 먹어 봅니다.
일단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된장찌개보다 낫습니다. 지난번까지 1순위였던 넘은 양파를 좀 많이 넣어서 달달했던것이 좀 흠이라면 흠이었는데... 이번 것은 달지 않습니다. 굳이, 흠을 잡으려면... 좀 짭디다.
내가 왠만하면 이런거 입에 맞으면 국물까지 박박 긇어 먹는 스탈인데... 오늘은 진짜 넘 짜서 국물을 약 50%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좌우지간, 이정도면 할아버지입니다.



이건 P가 주문한 < 치즈스파게티 : \4,500 > 입니다. 가격은 최고가 였지만, 보기는 좀 민망합니다.
지난번 피자헛 이승기가 선전했던 점심 배달 메뉴 중에 있던 스프게티와 비교를 해 보면... 솔직히 비교할 수 었습니다. 물론, 피자헛이 우세해서가 아니라 그 반대라서 그럽니다. 그 당시 스파게티 소스가 지금 보는 저 소스양의 10분지 1도 채 안되서 클레임 걸었었던건데... 오늘은 완전 정반대입니다. 완전 소스 천국입니다. 양은 별로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동네 명소로... 김가네와 더불어 장수하는 김밥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비교적 합리적인 우리가 마음먹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천국을 드나들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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