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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수요일은 많이 먹어보는 날

by Good Morning ^^ 201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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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마다 개최되는 야간진료 덕택(?)에 수요일은 두끼를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 운명입니다. 두끼다 쌀알을 주어먹기 싫어서 왠만하면 한끼는 이런걸 먹으려고 발버둥치지요... 오늘도 난 맥없이 << 맥도날드 >> 에서 여늬때와 다름없이 <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 > 하나를 우걱거립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달랐습니다. 요건 << KFC >> 에서 사온 < 갈릭치킨 > 이랍니다. 난 KFC 치킨이 입고 있는 이 오밀조밀한 옷이 싫어서 먹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닭은 잘 먹습니다.



이건 < 치킨 징거 버거 > 라는군요. 온통 닭들 세상입니다. 난 닭으로 된 버거는 먹지 않습니다. 닭은 좋은데 닭버거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나머지 네네치킨, 굽네치킨, BBQ치킨, 영양센터 치킨 등등 은 다 잘 먹습니다.



위 것이 맥도날드 후라이드고 아래것이 KFC 것입니다. 후라이드는 맥도날드가 맛도 보기도 모두 승리입니다.



요넘들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색깔, 맛, 향기 모두 슷비슷비합니다.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점심시간 훨씬 전부터 들어와서 무전기 3개 켜놓고...ㅡㅡ"
제복입은 분은 뭔 개인적인 전화를 그리도 시끄럽게 오래하는지... 무슨 정치가 같습니다.
점심을 다 먹고 나왔는데도 저러고들 앉아서... 아마 행사에 동원된 모양인데... 나가셔서 경찰일들 보시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나가시더군요. 시민이 보기에 좋지 않습디다. 보복은 반사하겠습니다.



저녁에는 << 강가네 >> 에서 내가 먹을 수 없는 < 순대국 > 들을 먹고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므흣(?) 하군요 ^^



난 또 평생 요런 모양새 먹거리는 첨 봅니다. Y 가 그러는데 < 머리고기 > 라나 머라나... 흐미.. 꼭 손오공 얼굴 상하로 절단한거같이 생겨먹었습니다.



이게 내가 먹어 준 << 동보성 >> \6,000 짜리 < 깐쇼새우정식 > 입니다. 다른 이들이 그러는데 새우가 완전 새끼 새우라네요. 난 별로 관계치 않습니다. \6,000 짜리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짜장면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깐쇼도 먹고... 좋기만 합니다. 볶음밥에 짜장 좀 올리고 그 위에 순대국집 새우젖 3마리를 올려서 먹었더니 맛이 일품입니다. 의심들 하지 마시고 나중에 기회있으면 한번들 해보시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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