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 SMOKING - 알렌 카

책 소개

이 책에는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특별한 비법'은 없다.담배를 끊으려면 이렇게 해라 등등의 자질구레한 안내도 없다. 끔찍한 사진을 보여주며 담배의 각종 해악에 대해 겁을 주는 이야기도 없다.하지만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거짓말처럼 싹 사라진다.

이 책의 저자인 알렌 카는 33년 동안 하루 평균 4갑 이상의 담배를 피워온 헤비 스모커였다. 그리고 그 역시 수없이 금연에 도전했다 번번이 실패를 맛보았다.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너무나 고통 없이 '즐겁게' 담배를 딱 끊었다. 알렌 카는 그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간단하게 담배를 끊는 방법'을 찾아냈다. 알렌 카의 비밀은, 바로 '담배'라는 물질에 질질 끌려다니는 우리들의 무의식을 건드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담배에 대한 온갖 핑계와 연민을 깡그리 거두어낸다. 따라서 억지로 담배를 꾹꾹 참으면서 끊는 것이 아니라 한마디로 저절로 담배가 싫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 마음 속의 '한 개비 귀신'을 몰아낸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단순한 습관이나 육체적 중독의 부분이 아니다. 그 문제라면 사실 죽기살기로 며칠, 길게는 일주일 정도만 참아내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실상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자신의 일상을 지배했던 담배 한 개비에 대한 추억 때문이다. 그놈의 '한 개비 귀신'은 담배를 피웠던 사람에게는 끊은 후에도 평생 따라다닌다. 상당 기간 금연에 성공했던 사람들이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마치 그 사람과 같이 살면 평생 불행하다는 걸 알면서도 그 곁을 떠나지 못하는 연인들처럼 담배에 대한 '사랑'과 '미련'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건강에 해롭다고 겁을 주어도 다 소용 없는 일이 되고 마는 것이다. 바로 알렌 카는 여기에 중점을 둔다. 바로 애연가들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담배에 대한 '사랑'을 떨쳐내버리는 것이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담배에 만정이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이미 애정이 식어버린 옛애인이 더 이상 아무리 살자고 애원을 해도 살고 싶지 않듯이...

- 담배를 도저히 끊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책!
사실, 금연초다 금연침이다 각종 금연보조 요법이 있지만 각종 임상 실험결과에서도 입증되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본인의 강력한 의지이다. 하지만 그 '의지'보다 앞서는 것이, 그리고 훨씬 수월하게 당신을 담배의 구렁텅이로부터 구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담배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저절로 식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금연보조제나 처치방안 없이 이 책만으로도 금연에 쉽게 성공했다.

따라서 지금, 담배를 끊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든, 아니면 금연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든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돌려놓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아직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담배 끊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선물이 될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고 금연에 돌입한 후, 금단증상이 두렵거나 그에 대비하고 싶다면 세계적 권위의 미국 암학회에서 펴낸 [미국 암학회, 금연 21일 프로그램]을 권한다. 금연 후 최대 고비인 21일간의 대처방안을 하루하루 세세하게 제시하고 있어 보다 성공적인 금연으로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인터파크 제공] 


집 식구가 이 책을 내게 사다주면서 하는 말.

" 담배를 끊고 안끊고는 당신 자유지만, 이 책은 꼭 한번 읽어 봐 ! "

내일 한번 읽어볼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