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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추워서 << 뼈해장국 : \5,500 >>을 먹었습니다.
밀가루 파동 이전에 보았던 그런 모양새가 아닙니다.
뚜껑을 딱 열어도 수면 위로 튀어나와있던 뼈다귀들이 없습니다.
뼈다귀 한개 정도는 없습니다. 모두 잠수탔군요.
국물을 먹어보아도 예전 뼈 고아서 우려낸 국물의 구수한 맛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냥 맹숭맹숭합니다.
거기다가, 뼈다귀는 덜 고았는지 뼈와 뼈사이 연골이 아직도 단단해서 분리가 되질 않습니다.
정말이지 요즘 음식들이 싫습니다.
가격은 올리고, 양과 질은 떨어지고...
출 : 홍길동
결국, 평소에 최소 3~4시간 이상 배부름이 지속되던 때와는 달리, 2시간도 채 되지않아 배가 고픈 것 같습니다.
날씨도 스산하고...뜨거운 국물이 먹고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또 먹게됩니다.
이번엔, 뜨끈뜨끈한 << 오뎅 : \2,500 >>입니다. 물론 오뎅 역시 양이 파격적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맛이 있군요. 다행입니다.
\5,000어치 배달은 해주지 않는 관계로 << 땡초김밥 : \2,500 >>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땡초를 먹으니 참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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