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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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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3

세상에 없던 코다리·가재미·대구탕과 양파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처음부터 탕을 만들어 먹을 생각은 아녔는데, 갓 잡은 대구에서 살만 발췌하여 공수해 온 것으로 탕을 끓이기에는 생선 대가리랑 뼈도 전혀 없이, 모양새조차 전혀 나지 않을 것만 같아서,,,  서비스로 받은 가자미 한 마리와 냉동실에 있던 코다리 한 마리를 꺼내 데코로 사용하기로 하여, 그냥 보면 마치 제대로 된 대구탕처럼 위장을,,,  여튼, 맛만 있다면 뭔들 문제가 되겠는가 하면서,,,  세상에 없던 코다리·가자미·대구탕을 만들었네요. 두 식구 한 대접씩 덜고 나도 반 이상은 남는데, 저래 보여도, 말하자면, 모둠 생선탕인 것입니다.^^ 코다리와 가자미가 탕 맛을 받쳐줬습니다.  대구탕 국물도 제법 그럴싸~하게 시원했으며 냉장실 안에서 제법 묵어버린, 그래서 버릴뻔한 콩나물도 매매 잘 씻어서 넣어주었더니.. 2024. 11. 2.
오랜만에 최가상회 신메뉴 떡갈비 카츠 등장입니다.~ 이날 원래 물국수나 장터국수 정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예정이었는데,,, ㅎㅎㅎ 시장을 지나쳐 오다가 반찬을 보았답니다. 하도 맛있어 보이길래 메뉴를 바꾼다네요.~ 뭐이 그래 맛있게 보였던가 싶었는데, 다름 아닌, 비빔밥 먹을 나물 종류였네요. 참~ 토속적인 음식, 진짜 엄청 좋아하네요.~ 여튼, 6가지 나물을 사 왔으니, 먹어나 볼까나~ 시금치, 취나물, 궁채, 시래기, 방풍나물 그리고 버섯입니다. 이런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물류는 보는 것조차 아주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메뉴가 등장합니다. 최가상회에서 사 온 메뉴입니다. 12,000원짜리 떡갈비 4알은 가끔 먹어봤지만, 이날 보니, 오늘의 이벤트라고 해서 떡갈비 카츠 2알 +떡갈비 2알을 11,000원에? 떡갈비 카츠는 도대체 언제 나타.. 2023. 12. 11.
매콤한 감칠맛 착한코다리, 처음 먹어보는데, 괜찮네요.~ 코다리라는 말은 듣기는 제법 들어는 보았어도, 막상 메뉴로 선택해서 먹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냥 우연히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면 먹어 볼까, 그런데, 그런 코다리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이 있네요. 물론, 코다리만 파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 메뉴가 코다리찜이라고 합니다. 찬 바람에 반 건조시킨 명태인 코다리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촉촉하면서 고소한 메뉴. 경기도 안양에 본점이 있는 듯한데,,, 순수한 옛날 속초 코다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한 번 먹으면 매콤한 맛에 중독되고 만다는 코다리찜. 상호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가요? '와~ 맛있슈 매콤한 감칠맛 착한 코다리 & 매콤 잔치 국수' 라고 합니다. 밥은 따로 1,000원을 내야 한다네요??? 왜죠? 식당에서 그냥 8,000원 ..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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