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전문 카페 마마스에 배달앱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당최 매장 방문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예전에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말에 깨어지는 대로 일어나서, 긱긱~ 거리면서, 아점을 먹으로 가끔 찾던 곳입니다. 전국이라고 해 봐야, 20여 곳 밖에 없고, 그나마 거의 대부분, 서울에 몰려있는 카페 마마스지만, 2002년 최초 출발 당시,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아래, 20대 중반 여성 한 분이 운영하던, 작은 카페에 불과했던 것을, 지금은 (주)마마스푸드라는 상호 아래, 20~30 직장 여성 층을 공략한 최초의 브런치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라고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메뉴 특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조금 가볍게 책정된 가격과 더불어, 아침과 점심을 함께 묶은, 브런치라는 개념의 새로운 식생활 패턴과 맞물려, 이제는 M&A 협상 테이블에 200..
2021. 12. 13.
카페 마마스 BRT 비알티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습니다.
브런치 먹으러 가끔 다니던, 광화문 카페 마마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래는 맛있던 7,800원짜리 감자수프도 같이 가져올라 했는데, 집에 동원 베이컨 포테이토 차우더 수프가 있어서,,, 그런데, 동원 베이컨 포테이토 차우더는,,, 정말이지, 뭔 맛인지,,, 제목을 보지 않고 먹었더라면, 무슨 스프인지 모를 뻔했습니다. 베이컨도, 포테이토도, 맛을 알아채지 못했으니까요. 13,800원짜리, 비알티 샌드위치입니다. BRT(Bacon, Rucola & Tomato)란, 베이컨, 루콜라와 토마토로 만든, 맛난 메뉴입니다. 3가지 재료 이름만 들어도, 맛날 것이라는 건 보증수표 아닌가요.~ 근데,,, 혼자 먹기엔 좀 크다 싶네요.~ 개봉해 보니, 반으로 절단해 놓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벌려보니,,, 헐~ ..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