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 대뱃살 초밥, 오도로(大トロ)
참치 초밥 중에서도 최고급 부위를 사용한 대표 메뉴라는 오도로(大トロ)는 참치 배에서 가장 기름지고 부드러운 부위로, 마블링이 풍부하고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아내리는 식감이 특징이랍니다. 오도로는 국내에서 ‘대뱃살’, ‘참치 꽃살’ 그리고 ‘참치 마블링살’ 등으로도 불리며, 고급 일식집에서 100g당 4만 원을 넘기기도 하고, 초밥 한 점에 만 원 이상이 책정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날도 스시쿠니에서 포장으로 업어온 걸 우선,,, 같이 따라온 우동을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가볍게 먹지 않고, 대신 좀 수공을 들이더라도 맛나게 먹어 볼 욕심으로 간단 준비를 시작합니다. 라면 끓여 먹을 때 사용하려고 산 고전적 냄비에 우동 국물을 따르고 냉동 재료를 넣어 준 다음 불을 켜고 끓을 때까지 잠자코 기..
2025. 6. 19.
스시쿠니에서 참다랑어 대뱃살[오도로] 초밥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오랜만에 참치만으로 된 초밥을 먹어보는 김에, 잠시 잠깐 참치와 참다랑어 공부를 잠깐 할게요.~ 당연, 내가 원래 알고 있는 상식은 절대 아닌 거고, A.I로 퍼다 나르는 내용이니 감아하고 봐야 합니다. 모든 참다랑어는 참치에 속하지만, 모든 참치가 참다랑어는 아니라고 합니다. 즉, 참치(다랑어)란 다랑어과에 속하는 어종인 참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가다랑어 등 모든 다랑어 어종을 포괄. 이중 참다랑어는 참치 중 최상급 품종으로, 크기와 지방 함량이 높아 주로 귀한 회용으로 취급되며 가격이 비싼 어종이며, 일반 회로는 눈다랑어나 황다랑어가 주로 활용되고, 통조림/가공품으로는 가다랑어나 날개다랑어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스시쿠니 참다랑어 대뱃살[오도로] 초밥은 한 개 3.3만 원이며..
2025.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