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을 빼고 5인만 자작나무갈비에 간 건, 이번이 처음있는 일.
살다 보니 이런 경우도 생기네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 때문이긴 했지만, 차량이 7인승에서 5인승으로 바뀐 것이, 그중 하나의 빌미가 되었달 수도 있겠고,,, 1년 만에 다시 7인승으로 갈아타야 하나~ 싶기도 한데,,, 음,,, L을 빼고 5인만 자작나무갈비에 간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지만 그 대신, Jane이 정말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 점심 식사에 일행이 된 날입니다. 신세계 백화점 내 피에프창에 가 보자고 제시했는데, 부모님은 그냥 가까운 데서 먹자고 합니다. 그 동네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는 우리는, 또다시 자작나무 갈비에 예약을 한 겁니다. 여긴 아직도 몽베스트로 주네요. 불더미가 타닥타닥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거의 고정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그때그때 간혹 한 두 가지 ..
2022. 8. 21.
대도식당 강남대로점
사실 오늘 이리하려고 했었던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틀전부터 혼자 꽁꽁 연구해 왔던건,,, 어떻게 하면 가장 적절한 가격에 가장 맛있는 { 횡성한우 } 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예전에 가끔 가봤던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 를 벗어나서 정육점이 함께 붙어있는 { 횡성한우정육백화점 } 을 목적지로 결정했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오늘 이리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 횡성한우백화점 } 본점격인 우천점 (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583-26 /우천면 수남로 346 ) 으로 향할것을 맘 속에 굳게 다짐하고는, 고기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것인가에 대해서 얼마나 더 고민하면 충분할까 고민했었건만,,, 불행히도 오늘 현충일 6월 6일 아침 9시 30분에 연희동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 경과된 1..
201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