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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도대체 과연 몇 년만에 굽네치킨을 먹어보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

by Good Morning ^^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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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못해도 한 2~3년 정도는 족히 되었으리라,,,
것두 멀리 있지도 않은,
바로 발아래 정도에 있는데,,,
왜 그리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그 이유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저,,,
가만~ 생각해 보면,
그동안, 새로운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서랄지,,,
푸라닭, 노랑통닭, 영천치킨, 썬더치킨
그리고, bhc, 비비큐, 교촌치킨 등등,,,
세기도 쉽지 않을 만큼 많기도 많은 치킨.

 

 

 

이번에도 불씨는 Jane이 댕깁니다.
4인이 오후에 어딜 가서 뭘 먹는다는 건 불가능이니,
그냥 또 집에서, 이번에는 치킨을 같이 먹잡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말 그대로, 메뉴 그대로,,,ㅋㅋ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4인이 저녁으로 먹을 거니까,,,
한 마리로는 좀 모자라고,,,
한 마리 반이면 좋겠지만,

그리 생각하는 대로 주문이 되진 않고,,,
그래서, 두 마리를 주문하기로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에는,
그냥 아무런 할인도 전혀 없이 배송비는 2,000원.
그래서 또 배민 앱으로 봤더니,
최소 주문 금액은 10,000원이고,
배달 팁은 1,000원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쿠폰이 떴습니다.
우리가 주문할 금액으로는
2,000원짜리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자~ 발 아랫집에서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비닐 포장을 벗기는데,,,
와~
아주 뜨끈뜨끈합니다.
요즘, 배달 상황이 더없이 좋은 편입니다.
내용물 상태도 그렇고, 배달 시간도 그렇고.~
박스 디자인이 마침 신제품인 갈릭마왕입니다.~^^

 

 

 

 

이 지점은, 리뷰 이벤트는 없는 상황이고,
주문 건당 1개 자석 쿠폰을 줍니다.
10장 이상부터 한 장 당 1,000원 할인이고,
4매에 웨지감자/케이준감자 또는 소떡소떡 교환 가능.
그런데, 이 쿠폰은 오프라인에서만 쓸 수 있나???
여튼, 우리는
18,000원짜리 갈릭마왕과
17,000원짜리 고추바사삭을 주문합니다.
2,000원짜리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총 34,000원 결제했으니,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때보다 총 3,000원 이득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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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기존 고추바사삭이고,

오른쪽이 신제품 갈릭마왕입니다.

박스 두 개를 다 펼쳐놓고 먹으려니,

너무 커서, 박스는 접어서 밑으로 받치고,

그 위에다가 가지런히 놓고 먹습니다.

냄새가 일단 죽이네요.~^^

정말 굽네치킨 아주 오랜만에 먹어보는군요.~

 

 

 

 

고추바사삭은 예전에도 몇 번 먹어본 터라 좀 익숙한데,

갈릭마왕은 처음이니 좀 기대가 됩니다.^^

고추바사삭은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청양고추의 알싸함! 겉은 바사삭 속살은 촉촉!

말 그대로 바삭바삭하고 매콤한데,

갈릭마왕은 알싸하고 달달한 마늘로 완성된 맛의 끝판왕!

 

 

 

 

7말 8초 배민 2000원 할인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갈릭마왕과 함께 주문하니,

굽네 고블링소스와 굽네 마블링소스가 함께 따라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서도,

서비스인지, 펩시콜라 500ml도 한 개 같이 왔습니다.

저 뻥튀기는 같이 먹어보려 했지만,

글쎄요.~

배가 안 부르면 먹으려고요.~^^

 

 

 

 

맨 먼저 먹은 것이,

고추바사삭 닭 모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징그러워서 닭 모가지는 먹지 않고 버렸는데,

한 번 먹어보고 난 후에는, 꼭 먹어주는 부위입니다.

물론, 내가 닭 부위 중 가장 좋아하는 닭날개 부위도

어렸을 때는 절대 먹지 않던 부위입니다. ㅋㅋ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참 반갑게 맛있는 맛입니다.~^^

 

 

 

 

꿀로 숙성된 다진 마늘의 감칠맛은 물론,

풍미까지 살렸으며 고소한 쌀 파우더를 묻혀 오븐에 구워냈으며,

특제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갈릭 크러쉬를 뿌려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모두 잡았다고 합니다.

기본은 간장 베이스인 듯하고,

맛은 부드럽고 달달한 편이지만, 

마늘이 적지 않아서, 한참 먹으면 이도 역시 좀 매운 편입니다.

 

 

 

 

 

 

고블링소스와 마블링소스를 교대로

이 닭 저 닭 찍어 먹어 보았는데,

난 좀 매콤한 고블링소스가 훨씬 더 맛이 좋습니다.

마치, 탄두리 치킨을 먹는 듯한 그런 느낌도 있고,,,

그런데, 식구들은 맵다고 먹지 않네요.

저 고블링소스 한 개 온전히 내가 다 먹어 치웁니다.~^^

고블링소스의 매콤한 맛은

델솔나쵸슬라이스할라피뇨페퍼스에서 나온답니다.~

 

 

 

 

4 식구가 맥주와 콜라는 벗 삼아

열심히 먹었는데도,,,

예상대로 저만큼이 남습니다.

갈릭마왕은 남기기 좀 그러니 다 먹어치웠고,

대신, 저만큼의 고추바사삭은 결국 남습니다.

물론, 호일에 잘 싸서 일단 냉장실로 보냅니다.

 

 

 

 

저 가격에서, 7말 8초 배민 2000원 할인받아서

34,000원에 맛나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물론, 저 뻥튀기는 먹지 못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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