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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우연히 TV 현대 홈쇼핑을 지나치다가 즉석으로 구매하게 된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피콜로 NESCAFE DOLCE GUSTO piccolo 가 일욜을 지나 월욜 오전에 급속 배송 완료되었습니다. 정말 1/31 과 2/1 양일간 모두 배송시켜 버린다는 말이 사실이었나 봅니다. ^^
제법 커다란 박스에 배송되었습니다.
열어 보았더니, 홈쇼핑에서 준다고 했던 거 다 들어 있습니다. 길게 누워있는 것이 본품이고, 저 조그만 박스는 커피 캡슐이고, 저 긴 것은 스타터 키트군요.
먼저 스타터 키트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카푸치노 컵과 잔 세트가 하나, 샘플 캡슐커피가 있고, 그리고는 라떼용 잔이 하나 있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단한 사용방법 및 소개 책자가 한개 들어 있습니다.
캡슐커피 샘플은 6개가 들어 있는데, 에스프레소 1개, 마끼아또 2개, 카푸치노 2개 그리고 아메리카노 1개가 들어 있습니다.
카푸치노 컵과 잔 세트입니다.
저렇게 놓으니 컵 밑이 좀 좁아도 미끄러질 염려는 없겠습니다.
라떼용 잔입니다.
본품입니다.
케이스가 특이하게도 몽땅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겉 통은 두꺼운 종이를 말아서 만들었고 위 아래 뚜껑은 재생용지를 사용했습니다.
아주 초 간단 포장입니다. 정말 환경친화적입니다.
이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마치 새끼 펭귀낱이 생겼습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저 받침대 위치는 3군데 중 골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커피 / 온커피 선택 레버입니다. 아주 직관적이지요 ?
저 부분을 핸들이라고 부르는군요. 저 핸들을 올렸다가 내리면 안쪽에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예리한 노즐침이 캡슐커피에 침을 놓게 됩니다.
캡슐 홀더라고 불리는 부분입니다. 이 홀더를 빼서 그 안에 1회용 캡슐커피를 넣는것입니다. 저 홀더를 빼려면 핸들을 반드시 먼저 올려 주어야 합니다.
방금 전에 말한 그 노즐침입니다. 저 침이 내려와서 캡슐커피 상단의 막에 구멍을 뚫습니다. 저 노즐을 통하여 고압의 수증기가 캡슐 내부에 뿌려지게 되고 커피가 추출되는 원리입니다. 그러니 저 노즐이 막히면 안됩니다. 항상 사용한 이후에는 캡슐커피없이 그냥 뜨거운 맹물이 뿜어져 나오게 함으로써 세척을 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설명서에 보면 저 세척과정을 디스케일링 ( Descailing ) 이라고 명명하는것 같은데, 저걸 제때 해주지 않아 생기는 고장은 A/S 에서 제외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캡슐 홀더를 빼 본 것입니다.
본체 옆면에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원을 키면 약 몇초간 저 스위치가 적색으로 변하다가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그 이후 작동시키면 됩니다.
뒷태입니다. 무슨 백팩 하나 짊어진 새끼 펭귄처럼 생겼습니다.
백팩이 다름아닌 물통입니다.
저 물통은 아주 쉽게 분리됩니다. 그냥 살짝 들어 올리면 바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단 한가지, 물을 넣기가 좀 그렇습니다. 따로 물통 물 주입구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저기 저 좌우로 갈라진 선 넘어가 그냥 물 주입구(?) 입니다. 주입구 치고는 위치가 좀 이상하고 너무 넓습니다.
분리해 낸 물통은 마치 예전 다리미 형태라고나 할까요?
저 부분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된 메카니즘으로서의 물유입 조절장치로군요. 아주 오래된 방식입니다.
저기 보이는 금속 스프링 같은 것이 노즐 막히면 뚫을때 사용하는 침입니다. 굳이 빼 보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사용할 것이지 평소는 몰라도 됩니다.
물 주입 부분입니다. 살짝 보면 엉성한 필터같은게 있긴 합니다만... 과연...
녀석을 강제로 눕히고 자태를 감상해 봅니다. 사실 외관 값이군요. 메카니즘은 캡슐커피를 사용한다는 것이 답니다.
아랫도리를 감상해 봅니다. 정말 별거 없습니다.
물받이는 저렇게 두부분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래야 세척할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제품 스펙입니다.
제품 설명서가 있지만 사실 별 필요가 없습니다. 복잡한 IT 기기도 아니고 사용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열기구도 아니고, 단지 커피머신이니...
사은품으로 무작위 발송해주겠다던 캡슐커피는 에스프레소 16개들이 한박스였습니다. 은근히 아메리카노가 오기를 바랬었는데...
자 이제 최초 시험 가동 겸 아점을 먹을 준비 ?
에스프레소를 먼저 내려 봅니다.
음... 신기하군... 바로 줄줄이 커피가 내려입니다. 다른 커피머신들은 압력이 1~2bar 정도라는데, 이 녀석은 15bar 라니 엄청 빠르긴 빠른가 봅니다. 30초도 채 안되서 한잔이 완성됩니다.
요건 마끼아또입니다. 먼저 우유를 내려주고 그 위에 커피를 내려줍니다.
자~~ 이제 함께할 음식들을 식탁에다가 왕창 펼쳐놓고 먹어 볼 것입니다.
이 과일은 귤도 아니고 자몽도 아니고 색상을 거의 무색 투명이라고 볼 수 있고 껍질이 술술 잘 까지며 뒷맛이 거의 쓰지않는 캘리포니아산 < 메로골드 Melogold > 입니다. 주먹 2~3배 만한게 6~7천원 정도 하는군요. 자세히 보니 문양이 마치 뱀 안면 껍데기와 흡사합니다.
오늘도 예외없이 스크램블드 에그가 등장했고,,,
또 베이글 빵도 등장 !
엊그제와 다른 부분은 햄 절편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훨씬 더 맛 좋군요 ^^
먹고 남은 샘플 캡슐커피와 16개들이 사은품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저거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
다 먹고 난 커피 캡슐 형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캡슐 상단부에 노즐침이 뚫어 놓은 구멍이 보입니다.
궁금하니 캡슐 상단 피막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얇은 피막 속에 분쇄된 커피 원료가 들어있고. 저 커피 위로 15bar의 물샐틈 없는 압력으로 더운 물이 누르며 내려오면 강제로 저 커피는 압력에 의해 침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운데 우유는 아주 쉽게 녹아내려서 남은 찌꺼기도 없습니다.
다 쓰고 난 저 커피 덩어리 냄새가 아직도 남아 있어, 버리기 전에 한번 모아 둬 보려고 합니다. 만약 그 향이 좋다면 그냥 살려두고 아니라면 버리면 되죠 ^^
하여간, 벅스가 아닌 집에서 저런 커피를 먹을 수 있다니... 세상이 참 좋습니다 ^^
제법 커다란 박스에 배송되었습니다.
열어 보았더니, 홈쇼핑에서 준다고 했던 거 다 들어 있습니다. 길게 누워있는 것이 본품이고, 저 조그만 박스는 커피 캡슐이고, 저 긴 것은 스타터 키트군요.
먼저 스타터 키트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카푸치노 컵과 잔 세트가 하나, 샘플 캡슐커피가 있고, 그리고는 라떼용 잔이 하나 있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단한 사용방법 및 소개 책자가 한개 들어 있습니다.
캡슐커피 샘플은 6개가 들어 있는데, 에스프레소 1개, 마끼아또 2개, 카푸치노 2개 그리고 아메리카노 1개가 들어 있습니다.
카푸치노 컵과 잔 세트입니다.
저렇게 놓으니 컵 밑이 좀 좁아도 미끄러질 염려는 없겠습니다.
라떼용 잔입니다.
본품입니다.
케이스가 특이하게도 몽땅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겉 통은 두꺼운 종이를 말아서 만들었고 위 아래 뚜껑은 재생용지를 사용했습니다.
아주 초 간단 포장입니다. 정말 환경친화적입니다.
이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마치 새끼 펭귀낱이 생겼습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저 받침대 위치는 3군데 중 골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커피 / 온커피 선택 레버입니다. 아주 직관적이지요 ?
저 부분을 핸들이라고 부르는군요. 저 핸들을 올렸다가 내리면 안쪽에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예리한 노즐침이 캡슐커피에 침을 놓게 됩니다.
캡슐 홀더라고 불리는 부분입니다. 이 홀더를 빼서 그 안에 1회용 캡슐커피를 넣는것입니다. 저 홀더를 빼려면 핸들을 반드시 먼저 올려 주어야 합니다.
방금 전에 말한 그 노즐침입니다. 저 침이 내려와서 캡슐커피 상단의 막에 구멍을 뚫습니다. 저 노즐을 통하여 고압의 수증기가 캡슐 내부에 뿌려지게 되고 커피가 추출되는 원리입니다. 그러니 저 노즐이 막히면 안됩니다. 항상 사용한 이후에는 캡슐커피없이 그냥 뜨거운 맹물이 뿜어져 나오게 함으로써 세척을 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설명서에 보면 저 세척과정을 디스케일링 ( Descailing ) 이라고 명명하는것 같은데, 저걸 제때 해주지 않아 생기는 고장은 A/S 에서 제외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캡슐 홀더를 빼 본 것입니다.
본체 옆면에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원을 키면 약 몇초간 저 스위치가 적색으로 변하다가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그 이후 작동시키면 됩니다.
뒷태입니다. 무슨 백팩 하나 짊어진 새끼 펭귄처럼 생겼습니다.
백팩이 다름아닌 물통입니다.
저 물통은 아주 쉽게 분리됩니다. 그냥 살짝 들어 올리면 바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단 한가지, 물을 넣기가 좀 그렇습니다. 따로 물통 물 주입구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저기 저 좌우로 갈라진 선 넘어가 그냥 물 주입구(?) 입니다. 주입구 치고는 위치가 좀 이상하고 너무 넓습니다.
분리해 낸 물통은 마치 예전 다리미 형태라고나 할까요?
저 부분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된 메카니즘으로서의 물유입 조절장치로군요. 아주 오래된 방식입니다.
저기 보이는 금속 스프링 같은 것이 노즐 막히면 뚫을때 사용하는 침입니다. 굳이 빼 보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사용할 것이지 평소는 몰라도 됩니다.
물 주입 부분입니다. 살짝 보면 엉성한 필터같은게 있긴 합니다만... 과연...
녀석을 강제로 눕히고 자태를 감상해 봅니다. 사실 외관 값이군요. 메카니즘은 캡슐커피를 사용한다는 것이 답니다.
아랫도리를 감상해 봅니다. 정말 별거 없습니다.
물받이는 저렇게 두부분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래야 세척할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제품 스펙입니다.
제품 설명서가 있지만 사실 별 필요가 없습니다. 복잡한 IT 기기도 아니고 사용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열기구도 아니고, 단지 커피머신이니...
사은품으로 무작위 발송해주겠다던 캡슐커피는 에스프레소 16개들이 한박스였습니다. 은근히 아메리카노가 오기를 바랬었는데...
자 이제 최초 시험 가동 겸 아점을 먹을 준비 ?
에스프레소를 먼저 내려 봅니다.
음... 신기하군... 바로 줄줄이 커피가 내려입니다. 다른 커피머신들은 압력이 1~2bar 정도라는데, 이 녀석은 15bar 라니 엄청 빠르긴 빠른가 봅니다. 30초도 채 안되서 한잔이 완성됩니다.
요건 마끼아또입니다. 먼저 우유를 내려주고 그 위에 커피를 내려줍니다.
자~~ 이제 함께할 음식들을 식탁에다가 왕창 펼쳐놓고 먹어 볼 것입니다.
이 과일은 귤도 아니고 자몽도 아니고 색상을 거의 무색 투명이라고 볼 수 있고 껍질이 술술 잘 까지며 뒷맛이 거의 쓰지않는 캘리포니아산 < 메로골드 Melogold > 입니다. 주먹 2~3배 만한게 6~7천원 정도 하는군요. 자세히 보니 문양이 마치 뱀 안면 껍데기와 흡사합니다.
오늘도 예외없이 스크램블드 에그가 등장했고,,,
또 베이글 빵도 등장 !
엊그제와 다른 부분은 햄 절편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훨씬 더 맛 좋군요 ^^
먹고 남은 샘플 캡슐커피와 16개들이 사은품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저거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
다 먹고 난 커피 캡슐 형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캡슐 상단부에 노즐침이 뚫어 놓은 구멍이 보입니다.
궁금하니 캡슐 상단 피막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얇은 피막 속에 분쇄된 커피 원료가 들어있고. 저 커피 위로 15bar의 물샐틈 없는 압력으로 더운 물이 누르며 내려오면 강제로 저 커피는 압력에 의해 침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운데 우유는 아주 쉽게 녹아내려서 남은 찌꺼기도 없습니다.
다 쓰고 난 저 커피 덩어리 냄새가 아직도 남아 있어, 버리기 전에 한번 모아 둬 보려고 합니다. 만약 그 향이 좋다면 그냥 살려두고 아니라면 버리면 되죠 ^^
하여간, 벅스가 아닌 집에서 저런 커피를 먹을 수 있다니... 세상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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