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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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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3601

아는 카페에서 이번에는 자연산 활광어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감성돔, 농어 그리고 광어를 파는데, 우리는 광어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포기하고 광어만 주문합니다. 횟감으로 손질하면 실제 수율이 40% 나온답니다. 석장뜨기해서 진공포장 후 서더리(머리, 뼈)와 함께 보내준다는데,,, '석장뜨기'??? 三枚下ろし(=さんまいおろし,=三枚おろし) 일본말로 '3장 자르기'라는, 생선회를 뜰 때 생선회 윗부분, 중간 뼈 부분과 생선 아랫부분, 이렇게 3장이 된다 해서 '석장뜨기'라는데,,, 일본말을 그대로 한국말로 옮기기만 한 거군요. 업체가 전시한 실물 사진들입니다. 등지느러미에 가시가 무서운 넘은 감성돔, 기다란 대구처럼 생긴 넘은 농어겠습니다. 얼핏, 광어는 그리 많지 않은가 보네요. 스티로폼을 열어보면 맨 위에 어마어마한 양의 얼음이 무거울 정도로.. 2024. 4. 18.
리치코리아, 갈비도락 서오릉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어보았습니다. 지난번 생파 겸 가보려다가 무산되었던 갈비도락 서오릉점에서 오붓하게 둘이서만 늦은 점심을 먹어보았습니다. 떵연네가 속초 놀러 갔다가 보내온 사진 때문에 괜히 뽐뿌를 받은 것도 있지만 코스트코 재가입 만료 전에 뭔가 살 것이 있어서 겸사겸사 움직였던 것이지요.~ 일요일 오후 4시경, 이미 점심 피크가 지난,,, 주차장이 엄청 크고 널널해서 좋습니다. 여길 오려면 이런 시간대가 좋겠군요.~ 주차장이 마치 미국 마트 주차장 풍경입니다. 입구에 식당과 셰프 소개가 줄줄이 이어지고 길을 따라 입장을 합니다. 내부에 들어서자 음식 배달 로봇이,,, ㅎㅎㅎ 1층으로 인도되고 자리에 앉았는데, 널널하고 조용하고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종업원들이 하나같이 다들 친절하네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갈비도락 서포터즈 재미로 즉.. 2024. 4. 17.
명동칼국수 중림동점에서 칼국수와 수제 통만두입니다. ' 명동교자는 1966년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한옥집에서 '장수장'이라는 상호로 처음 칼국수 가게를 열었다. 1970년 명동으로 가게 터를 옮기면서 '명동칼국수'로 개명하였고, 1978년 '명동교자'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출처:한국문화원연합회) ' 그 유명한 명동칼국수 본사는 양재동에 있지만 본점은 당연히 명동에 있는 명동교자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명동칼국수라 하지 않았나요? 여튼, 이곳은 만두와 칼국수로 유명한 노포입니다. 물론, 그런 그윽한 옛날 느낌을 받을 순 없지만 혹시나 싶어서 배민 앱으로 주문해 봅니다. 명동칼국수가 엄청나게 많이 검색됩니다. 그냥 검색되는 대로 선택해서 주문한 겁니다. 9천 원짜리 칼국수 2개와 8,000원짜리 수제 통만두 1개를 주문하면서 한집배달 배달팁 970원 .. 2024. 4. 16.
중식당 Chai797 차이797 광화문점에서 점심을 먹어보았습니다. 중국어로 요리를 뜻한다는 Chai(菜)와 서초구 서래마을 차이797블랙 본점 지번(地番) 797을 묶어 만든 네이밍이라는 차이797은 도시가스와 열 배관 사업, CNG 충전소 건설과 운영관리를 하고 있는 삼천리 ENG의 외식사업부문인 SL&C(삼천리 라이프 & 컬처)가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라고 합니다. 물론, 삼천리 자전거 회사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1955년 '삼천리 연탄기업사'로 출발한 삼천리는 현재 경기도와 인천지역에 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국내 1위 공급업체라고 합니다. 삼천리의 외식 사업은 2008년 10월 1일 시작 Chai797(Premium Chinese Cuisine)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수제 딤섬과 건강한 중식 요리이고, Chai797 Plus(Stylish Chine.. 2024. 4. 14.
일본 나가사키 후쿠사야 카스테라와 요쿠모쿠 시가롤 쿠키 나가사키 카스테라 Nagasaki Castella 상표로 사용되는 박쥐 모양은 중국과 오랜 세월 교류해 온 나가사키이기 때문에 더욱더 자연스럽게 박쥐를 상표로 사용한 것이며 중국에서 박쥐는 중국에서 복숭아와 더불어 경사와 행운을 상징한다네요. 카스텔라의 본가 후쿠사야는 1624년에 창업 이래 처음엔 포르투갈인으로부터 카스텔라 제조법을 전수받아 400년간 만들어오고 있으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유통기간이 짧답니다. 단면이 정사각형인 것과 직사각형인 것이 있는데 제품 크기에 따라서 몇 가지로 다시 나뉘네요. 0.6호 정사각형인 것은 배송비 포함 24,000원, 1호 직사각형은 580g에 38,000원 정도 되네요. 일본 직구 제품으로서 상미기한이 매우 짧아서 자칫 기간을 넘기고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2024. 4. 12.
웰빙마을 목우촌 한우꽃등심 1++(9) 오랜만이네~ 그동안 꽃등심을 아예 안 먹었던 건 아닙니다. 단지, 우리 최애 정육점인 목우촌에서 뜸했다는,,, 어찌하다 보니 그리되었는데, 횡성 한우, 엉터리생고기, 숙성시대, 심지어는 하나로마트 등지에서도 종종 꽃등심을 접했는데 따져보니 목우촌에서는 다른 부위를 중점적으로,,, 그러니까, 목우촌 꽃등심이 오랜만이라는 거지 목우촌이 오랜만이라는 뜻은 전혀 아니지요.~^^ 이날 목우촌 꽃등심 단가는 @189입니다. 빛깔도 좋고 색깔도 좋고,,, ㅎㅎㅎ 최근에 고기 먹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설정한, 각자 화구 1개씩 차지하고 개별적으로 굽기^^ 고기를 얹는 것부터 불조절 및 가위질까지 각자가 선호하는 방법대로 제각기 구워 먹습니다. 목우촌 꽃등심이 오랜만이기도 하려니와 목우촌 총각이 고기 좋다고 먼저 연락올 경우는 웬만하.. 2024. 4. 10.
인터넷 쇼핑몰 리씽크 Re: think에서 육회를 사 보았습니다.~ 내가 원래 육회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아무리 그렇더라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육회를 직접 구매해 보기도 이번이 첨입니다. 하기야 요즘에는 오히려 인터넷으로 구매 안 되는 물품을 찾아보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일반적인 냉동육의 인터넷 구매가 낯설지 않으니 육회도 별반 차이가 없으리라 믿어보면서, 리씽크 Re: think에서 1등급 한우 육회 200g 1팩 15,900원에 무료 배송으로 주문합니다. 40g 소스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이,,, 그저 보이는 부재료 정도만 필요할 듯합니다.~ 1등급 한우 200g이 먹기 좋을 정도로 잘려져 용기에 담겨있고, 얼음과 드라이아이스가 충분할 정도로 들어있어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당장 먹을 건 아니라 일단 냉장실로 이송합니다. 한 봉에 5~6백.. 2024. 4. 4.
하루 꾹~ 참고나서, 압구정하루에서 2인 세트를 먹습니다. ㅎㅎ 어제 부모님 댁에 다녀오는 길에 차 안에서 L이 압구정하루 냉모밀과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갑자기 왜? 냐고 물었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음,,,, 그런데, 부모님이 싸 주신 먹거리들이 잔뜩~ 트렁크 안에서 요동치고 있는 판국에,,, 하는 수 없이, 식욕을 억누르고 내일까지 참아보기로 마음먹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갑니다. 결국 다음날에 이르러 배달앱을 켜게 됩니다. 가장 잘 사용하던 3종 앱을 섭렵해 보았으나, 요기요는 '준비중'으로만 표시도고 쿠팡잇츠는 평범한 할인밖에 되지 않아서 배민앱으로 결제를 합니다. 배달현황으로는 50분 가까이 기다려야 하므로 그동안 배도 좀 출출하니, 케이크나 먹으면서 대기해 보자 하는 마음에서 리본을 풉니다. 사실, 한스케잌은 부활한 날을 기념하는 의미도 없지 않아 .. 2024. 4. 1.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 등급 맛은 어떨까요? 전날 명란계란찜을 만들어 먹으려고 냉장실을 열었다가 우연히 보게 된, 남아있던 파채가 은근히 마음에 걸렸더랬는데,,, ㅎㅎㅎ 결국, 이날 파채를 해치우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삼겹살을 사다가 구워 먹는 것이었습니다. 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삼겹살이 먹고 싶었겠죠.~^^ 대패삼겹살로 먹을까 아니면 그냥 삼겹살로? 그러다가 결정 낸 것이 바로 대패삼겹살입니다.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입니다. 거의 8개월 만에 다시 먹어보게 된 셈입니다. 일단 빛깔이나 모양이 무척 맘에 듭니다.^^ @34.5이라면,,, 8개월 전보다 @6이나 저렴~ 김치냉장고에서 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썩지 않고 기다려 준 장년의 김치와 바로 그 파채를 꺼내왔습니다. 김치가 아직 썩지 않은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난번 덜어.. 2024. 3. 30.
오랜만에 집밥으로 물가자미 세꼬시를 저녁으로 먹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문 앞에 스티로폼이,,, 카페에 주문했던 해산물이 도착해 있습니다. 대충 정리할 것들을 정리하고는 개봉합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쓰다 남은 대파 조각, 덜어놓고 조금 지난 명란알 한 덩어리, 처분을 목적으로 명란계란찜을 떠올립니다. 반찬가게에서 사가지고 온 만 원짜리 홍어찜, 각각 오천 원짜리 3종 나물과 마늘종무침 그리고 남아있던 오이를 대충 썰어냈습니다. 업체에서 올려놓은 사진인데,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어항에서 본인 배로 직접 잡은 물가자미라며, 오만 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라 만 원짜리 물가자미회 세꼬시 도시락 400g을 5팩이나 주문했더랬습니다. 요게 딱~ 한 팩 덜어놓은 모습입니다. 우리 두 식구가 다른 것들 먹으면서 먹으면 딱~ 좋을 양입니다. 같이 먹을 상.. 2024. 3. 29.
직원들과 저녁으로 먹은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입니다. 예전부터 여기서 한 번 저녁 같이 먹는다 먹는다 말로만 벌써 몇 번째였는데 드뎌 이날 소원성취~ 미리 예약했던 당일날 마침 매출까지 초과달성~ 그냥 한 턱 내려했던 건데, 명분까지 생기네요. 내가 좋아하는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 6시 땡~ 하자마자 퇴근하며 출발했는데, 테라스 예약석에 도착하니 6시 42분입니다. 극심한 교통체증에 POLICE BUS까지 가세해서,,, 그런데, 테이블석이 저리 텅텅 빈 건 첨 보네요.~ 의도하지 않은 NO SHOW가 될까 싶어서 중간 도상에서 하차시켜 먼저 입성케 한건 신의 한 수. 주차를 하고 뒤늦게 합류한 시점에 보니 이제 막 샐러드가 나오기 시작했다 봅니다. 122,000원짜리 '내맘대로 3인 버라이어티 세트' 샐러드는 19,900원짜리, 신선한 샐러드와 구운 닭.. 2024. 3. 28.
더반찬 무료 증정품 '이비가 짬뽕순두부'를 맛보았습니다. 아주아주 무지 오랜만에 L 이름으로 로긴해서 더반찬에 달랑 2가지 메뉴만 주문한 이유는, 만원 이상만 주문하면 4천 원 배송비가 무료? 그래서, 떡밥을 덥석 물기로 작성합니다. 물어봐야 겨우 만원 돈이니 물었다 하기도,,, 여튼, 사실 암꺼나 돈 만 원어치 주문한 건데 세상에나 세상에나 전혀 뜻밖의 횡재를 합니다. 도대체 뭔 일인지? 550g 6,210원짜리 오징어뭇국 1개와 4,900원짜리 매콤콩나물무침을 11,110원 주고 구매했을 뿐인데,,, 갑자기 쿠폰을 와장창 4매를 주네요? 미끼를 물었다 이 뜻인가요? 배송 스티로폼을 개봉하는 순간 깜짝 놀랍니다. 주문하지 않은 대따시 커다란 짬뽕순두부~ 물론, 바로 '증정' 스티커를 보고는 안심했지만 이게 웬일인가 싶었습니다. 이비가 짬뽕순두부는 14,900.. 2024. 3. 23.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에서 냉동 볶음밥을 파는 줄 몰랐습니다. 애슐리 Ashley 하면, 이랜드 계열 뷔페 형식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꽤나 알려졌던 식당이었는데, 요즘에는 거의 잊혀가고 있는 듯한,,, 그러던, 애슐리에서 코로나 시절 극복용으로 2020년도부터 시작했다는 냉동식품 간편식인 볶음밥을 판매한다는,,, ㅎㅎㅎ 그렇다면 한 번 맛이라도 볼까? 하는 생각에,,, 하물며, 쿠팡 단독으로 무려 10종 볶음밥을 무료 배송으로 맛볼 수 있다는 말에 혹하여, ㅎㅎ 그러니까, 한 봉 가격이 2,650원밖에 안 한다는,,, 물론, 애슐리 홈스토랑에는 4개 10,900원으로 거의 균일가 수준이며, NC백화점에서는 무려 6개 9,990원? 그럼 개당 무려 1,650원??? 그런 가격이 가능한가요? 요즘 가만히 보면, 계열사인 한식 뷔페 레스토랑 .. 2024. 3. 22.
동네 맛집이라는 덕송숯불갈비에서 낙지비빔밥 포장입니다.~^^ 엄청 오래전에 딱 한 번 가봤던 영천생고기전문 맞은편에 보였던 덕송숯불갈비라는 곳에서 역시나 난생처음 저녁거리로 포장을 해 옵니다. 그냥 평범하고 간단하게 만 원짜리 낙지비빔밥. 메뉴판 모습만 딱~ 봐도 동네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바로 전해집니다.^^ 이곳은 골목쟁이라서 주차 같은 건 언감생심~ 포장하여 식을까 봐 날래 달려와 펼치니,,, 아고야~ 그릇값만 해도 합 천 원은 되겠네요. 여튼, 식기 전에 그냥 바로 먹으려 합니다. 보기에는 낙지비빔밥이 제법 찬란합니다.~ 얼굴을 들이대고 자세히 살펴보는데,,, 생각보다 자디잔 낙지 쪼가리가 제법 많네요. 젓가락으로 뒤적여보니, 안데 버섯도 있고요. 눈으로 먼저 보는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뭉그러질까 봐 스푼이 아닌 젓가락을 사용해서 살살~ 잘 섞었습니다. 그.. 2024. 3. 21.
3년 전 먹어봤던 복가네 명품 만두 찐빵에서 만두를~ 참 오랜만이군요.~^^ 3년 전 즈음, 아마도 이전 개업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길을 지나가다 어서 불이 났나? 싶을 정도로,,, 길가에 연기 투성이인게 궁금하여 들여다보다가 두어 번 사 오게 되었던 기억이 있던 만두집입니다. 이름이 좀 길어서, '복가네 명품 만두 찐빵'. 이렇게 되면,,, 으흠,,, 이날 저녁은 자동으로 만두로 대체되는 겁니다. 뭐 준비하고 차리고 다 먹고 난 후 치우고,,, 귀찮지 않아서 좋기만 합니다. ㅎㅎ 두 식구만 사니, 이런 간편함이 좋습니다. 고기왕만두(5개)와 김치왕만두(5개)입니다. 얇은피고기만두(8개)와 얇은피김치만두(8개), 모든 만두 가격은 일정하게 각각 5천 원씩입니다. 얇은피만두 기다리기가 싫어서 그냥 사 온 왕만두 2종입니다. 물론, 같이 따라온 단무지 ..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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