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 자니로켓 스모크하우스 Johnny Rockets' Smoke House ]

외식사업중 하나로 [ 신세계푸드 ] 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 중 [ 자니로켓 Johnny Rokets ] 햄버거가 있습니다. 국내에 매장이 23개 지점밖에 되지않지만, 세월이 흘러도 좀체로 매장 수가 늘어가지만은 않는 그런 햄버거입니다. 아무래도 내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정통 미국식 햄버거 맛이라서도 그럴 수 있겠지만, 혹시 가격이 좀 남달라서일 수도 있습니다. 햄버거 치고는 디게 비싼 편이거든요. 수제햄버거 가격에 못지 않습니다.

 

[ 신세계푸드 자니로켓 Johnny Rockets' ] 입니다. 자니로켓은 1986년 오리지널 햄버거 (The Original Hamburger) 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현재까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 32개 국가에서 40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프리미엄 햄버거 레스토랑이랍니다.

 

[ 신세계푸드 자니로켓 스모크하우스햄버거 Johnny Rockets' Smoke House HAMBURGERS : 12,300원 ] 입니다. 자주 먹던 두가지 메뉴 중 하나입니다. 치즈, 훈제 베이컨에 바삭하고 고소한 양파튀김과 스모크 하우스 바비큐 랜치 소스가 어우러진 메뉴라고 합니다. 이거 작년까지만해도 분명 11,900원 이었는데 어느새 40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맛은 말 그대로 상당히 이국적입니다. 많이 짠 커다란 베이컨과 많이 짠 미국냄새 물씬나는 훈제 고기패티가 있고, 작은 튀긴 양파링 몇개가 끝입니다. 일반 햄버거처럼 양상추, 오이피클, 양파 혹은 토마토 그런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이게 다 입니다. 거기에다 아주 커다란 감자튀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거 싹 다 먹으면 엄청 배부릅니다. 결국, 감자튀김은 반 이상 남겼습니다. 물론, 맛은 보는것과 마찬가지로 좀 진하게 맛있는 편입니다. 담번에는, [ 베이컨체다싱글 ] 을 먹을 차례입니다.